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충남도민리포터 907

논산 강경 여행은 강경구락부에서 시작하세요

논산 강경 여행은 강경구락부에서 시작하세요 논산 강경에 있는 강경 구락부는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뒤편에 재조성된 공간입니다. 여기에는 카페, 식당, 호텔 등 근대 사교, 오락시설의 과거 모습을 재현한 곳이랍니다. 고풍스러운 유럽풍의 근대건축물을 조성한 이 강경 구락부에서 과거 시간 여행을 하고 싶지 않으세요? 강경 구락부라는 말을 요즘 젊은 층들은 잘 모를 겁니다. 구락부는 클럽(club)의 일본식 발음으로 일제강점기에 많이 사용하던 단어입니다. 60대 이상이신 분들은 구락부란 말을 자라면서 제법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구락부는 지금으로 치면 동호회나 동아리 같은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경역사관 옆으로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접하는 건물이 커피 인터뷰라는 카페입니다.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답니다...

도민리포터 13:00:19 (1)

천안의 장미 명소 단국대학교 장미정원

천안의 장미 명소 단국대학교 장미정원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 그중에서도 장미가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 할수 있는데요. 우리지역 충남 천안에도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 곳이 있어 카메라를 메고 다녀왔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 장미정원인데요. 어여쁜 색색의 꽃이 심어져 있어 가볍게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으로 소개시켜드릴게요. 꽃중의 꽃은 누가 뭐라해도 바로 이 장미꽃인것 같습니다. 성년의 날이나 기념일 등 가장 많이 소비되는 꽃이 바로 이 장미꽃인데요. 장미는 쌍떡잎 식물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로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지만 그 꽃은 다른 어떤꼿에 비해도 가장 아름답다고 할수 있겠네요. 천안 단국대학교 장미정원에는 규모..

도민리포터 12:00:30 (1)

싱그러움과 꽃들 가득한 신정호 생활체육공원

싱그러움과 꽃들 가득한 신정호 생활체육공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 모두 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인 아산에 위치한 신정호 생활체육공원을 찾았다. 늘 신정호를 갈때면 주변 예쁜 카페나 신정호 수변 공원쪽을 걷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호수공원 길 건너에 위치한 생활체육공원이 목적지였다. 이곳은 가족끼리 즐기기 좋은 피크닉장과 야외음악당, 음악분수 등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신정호수공원에서 도로 하나만 건너면 되는 곳인데 개인적으로는 처음 와 보는 곳이기도 하다. 우선 무료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 주변으로는 남산 근린공원 조성공사의 일원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또, 어떤 시설이 추가로 지어질지 무척 기대된다. 공사가 한창인..

도민리포터 2023.06.04 (1)

태조 왕건의 역사가 담긴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태조 왕건의 역사가 담긴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지난 4월 28일 준공식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에 다녀왔습니다. 천안시로부터 수탁 운영을 맡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소년수련관의 협업을 통해 전 세대가 즐기는 산림레포츠시설을 만들어 천안시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환경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준공식 이후 8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2024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개방 후에는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an.go.kr/yeyak.do)을 통해 예약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태조산 공원은 2022년 8월 무장애나눔길을 1.4km 연장해 완공했습니다. 무장애나눔길이 없을 때는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올라..

도민리포터 2023.06.04 (2)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한 서산 운산면 용장천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한 서산 운산면 용장천 서산 운산면은 전국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유기방가옥 수선화부터 봄이 되면 유채꽃, 여름이 되면 해바라기 꽃밭을 선사하는 마을입니다. 운산팔경이라는 것이 따로 있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곳인데 이번에은는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한 용장천을 다녀와봤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다녀 온 서산 운산면 용장천에 위치한 샤스타데이지 꽃밭.일명, 계란후라이 꽃이라고도 하죠. 하얗고 노란 샤스타데이지 명소인 용장천 구경 같이 해볼까요~^0^. 마침 하늘도 맑고 날씨가 청명해서 더욱 더 기분 좋은 나들이였습니다! 저는 만개소식을 듣자마자 평일에 다녀왔는데요. 평일에는 주차공간도 한산하고 널널하네요. 용장천에는 주차공간이 매우 넓직하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게 데이지꽃을 즐기실 수 있을것 같아요...

도민리포터 2023.06.03 (1)

지역민과 함께한 호서대 1박2일 캠핑

지역민과 함께한 호서대 1박2일 캠핑 미디어파사드 펼쳐진 캠퍼스 잔디광장 봄의 바람이 온 세상을 시원스레 신록으로 물들인 5월의 주말, 푸르른 잔디와 소나무 숲이 잘 어울리는 대학 캠퍼스에서의 캠핑은 어떨까요? 지난 주말 1박2일로 아산시 배방읍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핑데이’에서 밤하늘의 별을 헤아려보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캠핑데이는 지난 19일 오후 대학에 도착해 등록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학생회관 인근 소프트볼 잔디광장에는 이미 사방 5m씩 구역을 나눠 미리 설치된 돔형 텐트 80개가 줄을 맞춰 도열했습니다. 인근 소나무 숲에는 텐트별 전용 식사테이블 80개가 함께 배정돼 있었습니다. 이들 텐트와 테이블은 무료로 제공돼 캠핑장비가 제대로 없는 저에게는 대단히..

도민리포터 2023.06.03 (1)

강경의 대표 시민공원인 옥녀봉 일대 톺아보기

강경의 대표 시민공원인 옥녀봉 일대 톺아보기 강경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논산 강경에 가면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가 근대사 거리랑 젓갈시장 그리고 옥녀봉공원입니다. 그 외 여러 가지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강경입니다. 오늘은 강경 옥녀봉공원에 대해 알아볼까요? 강경 옥녀봉 공원에는 한국 최초 침례교인 강경침례교회가 있으며, 강경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안순득 여사 기념비, 소금집, 봉수대, 강경산 소금 문학관 등 볼거리들이 아주 많답니다. 강경 옥녀봉 공원에 오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장소가 초가로 만들어진 집 한 채가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한국 최초 침례교 예배를 본 역사적인 장소이며 현재는 그 당시 건물을 복원한 거랍니다. 저녁에 가니 담벼락에 조명이 들어와 더운 운치 있어 보입니다. 한국 최초 침례교는..

도민리포터 2023.06.02 (1)

아산의 명산 영인산 등산코스로 추천합니다.

아산의 명산 영인산 등산코스로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철쭉제가 한창이던 지난 5월초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영인산에 다녀왔는데요. 영인산 상단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림박물관을 지나 깃대봉-신선봉 코스로 등산을 하였습니다. 기상변화로 철쭉은 이미 지고 꽃은 다 떨어졌지만, 푸른 신록이 몸과 마음에 힐링을 준 영인산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영인산은 산 자체가 높지 않지만, 매우 가파르고 영험한 산으로 정상에는 우물이 있어서 큰 가뭄이 있을 시 기우제를 지냈던 산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산이 영엄하다 하여 영인산이라고 불리었는데요. 산 정상에 위치한 영인산성은 역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등산한 등산 코스는 수목원 입구-산림복원지구-산림박물관..

도민리포터 2023.06.02 (1)

꽃에 취하다...미르섬

꽃에 취하다...미르섬 공주 신도심과 구도심 사이로 흐르는 금강줄기 한켠에... 유채꽃을 비롯하여 수레국, 양귀비가 한창인 공주의 랜드마크 미르섬을 다녀왔다. 봄 아닌 여름 같은 봄... 신관공원 미르섬은 지금... 붉은 꽃양귀비와 노란 유채, 그리고 파란 수레국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금강철교 옆... 공산성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는 미르섬은 ... 공산성에 조명이 켜지면 성곽이 마치 용의 형상과 같은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용의 순수한 우리말인 ‘미르’를 붙여 미르섬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미르섬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맞는 꽃들이 만개해 꽃 명소가 되었다. 가까운 봄날, 미르섬의 때늦은 유채꽃은 제주도를 노랗게 물들였던 것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

도민리포터 2023.06.01 (1)

서천 이하복 고택을 찾아 초가집의 향수를 느끼다.

서천 이하복 고택을 찾아 초가집의 향수를 느끼다.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니! 서천 기산면 신산리에 있는 이하복 고택을 찾아갔습니다. 청암 이하복 선생은 전 재산인 8만여 평의 땅을 팔아 학교를 짓고 교육에 몸 바친 서천의 교육 사업가입니다.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보성전문(고려대학교)에서 동양 경제사를 가르친 이하복 선생은 학생들을 학도병으로 내보라는 일제의 강압에 맞서 교수직을 내려놓고 낙향하였다. 서천으로 내려온 이하복 선생은 학교법인 동강학원을 설립하고 평생 교육 운동과 농촌 계몽 활동에 헌신한 분이다. 이하복 선생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의 거센 물결 속에서도 '앞으로 백 년 후에는 초가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라는 신념으로 초가지붕..

도민리포터 2023.06.0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