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서산종합운동장의 야외 물놀이장
여름의 테마라고 하면 무엇이 있을까. 여름 하면 휴가를 연상하지만 여름휴가에서 항상 같이 따라다니는 것이 바로 물이다. 계곡으로 가도 물이 있고 바다로 가도 물이 있다. 어느 곳에서 즐기던지 그것은 자신만의 선택이지만 도심에서도 여름 테마파크를 만나볼 수 있다. 요즘에는 대부분 무료로 여름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해 둔다.
HOT한 여름, 서산시가 쿨~하게 쏜다는 서산이 야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은 두 곳이다. 한 곳은 서산종합운동장 야외물놀이장(서산시 안견로 661)과 여름테마파크(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로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이 휴무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이 된다.
여름테마파크는 청소년과 성인은 2,000원의 요금이 있으며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무일은 똑같이 매주 월요일이다.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를 갖추어두었으며 간이 탈의실 및 샤워장, 몽골텐트, 그늘막, 매점등이 운영된다.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의 중심이 되는 시설은 중앙의 어린이 조합물놀이대이며 편의시설로는 간이탈의실 및 샤워장과 몽골텐트, 그늘막 등이 있다.
필자가 찾아갔던 날은 모두 정비를 끝내고 다시 한번 운영요원들이 시설을 확인하면서 물을 담아놓고 있었다. 물이 나오는 것만 보아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확인하고 이용하시는 것이 좋다.
실내수영장이 거의 유일한 도심형 물놀이시설이었던 때가 있는데 요즘에는 대부분의 도시에서 이런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더위를 피하는데 용이해졌다.
쾌적한 수질관리도 필요해서 점심시간에는 입수가 불가능하며 수질관리를 하게 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수영복, 래시가드, 모자, 영유아 방수 기저귀 등을 준비해 깨끗한 수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협조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눈에는 이 정도 규모의 시설은 더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아마 부모들은 아이들과 이곳을 함께 가면 하루종일 놀 각오를 해야 할 듯하다.
분수대 하나만 있어도 즐거웠던 시절과 하천이 비교적 깨끗할 때 하천에서 멱을 감고 물질을 했던 그때가 연상이 된다.
언제 경험해 보았는지도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일반인 등이 서산시의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을 최우선 하며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놀이장을 돌아보고 서산시민체육관으로 들어가 본다. 농민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가 주말에 있을 예정인지 외부에는 천막등이 설치가 되어 있었다.
천연잔디 필드와 스포츠플렉스 트랙이 갖춰진 스포츠 시설이 있는 서산종합운동장(瑞山綜合運動場, Seosan Stadium)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스포츠 시설이다. 7월 중순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여름방학이 찾아오게 된다. 물놀이를 하면서 시원스럽게 놀아볼 여름의 공간이 서산시에 있다.
서산종합운동장 야외물놀이장
충남 서산시 안견로 661
- 운영기간 :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름테마파크
충남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 운영기간 :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시간 :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지민이의 식객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