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3/08 81

[힘쎈뉴스] 충남 이스포츠 최강자 가린다

2∼3일 선문대에서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 충남도는 다음달 2∼3일 선문대 체육관에서 ‘제2회 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와 ‘제1회 충청남도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와 선문대가 후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2일 여는 청소년 대회는 8개 시군 520명 규모 지역 예선을 통과한 8개팀 56명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으로, 각 종목 1∼3위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3일 직장인 대회는 53개팀 206명 참가 예선을 통과한 24개팀 96명이 △리그 오브..

알리고 2023.08.31

[힘쎈 충남] 한 달간 자살 예방·생명 사랑 인식 확산

도, 9월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종교단체 등 참여 충남도는 다음달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명사랑 문화제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생명사랑 기도주간 운영 등이다. 생명사랑 문화제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민과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유공자 도지사 표창, 참여형 활동(웃음 레크리에이션), 치유(힐링)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행사는 자살 예방 주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걷쥬’ 앱을 통해 진행하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1393) 인식 확산을 위해 1일 1393보, 15일간 2만 895보를 걸으..

알리고 2023.08.31

영목항의 일몰에 감탄사 연발

영목항의 일몰에 감탄사 연발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영목항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항구이다. 안면도의 남쪽 끝 고남면 소재지에서 약 4km쯤 내려가면 조그마한 언덕 아래 멀리 남쪽바다를 향하여 위치해 있다.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 교통로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목항의 바다 건너 눈앞에 원산도, 효자도, 추섬, 빼섬, 삼형제 바위가 보이고 좌측에는 천수만을 향하는 배들이 물살을 가른다. 이곳은 수산업이 발달하여 바지락, 소라, 고동과 우럭, 농어 등이 풍부하며 값도 싸 부담 없이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대천에서 태안까지 곧장 갈 수 있는 바닷길이 열리면서 더욱 가까워진 영목항은 대부분의 바다가 그렇듯 그 아름다움이 참으로 백미다. 바다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곳의 압권이며 ..

도민리포터 2023.08.31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보령하늘을 날다.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보령하늘을 날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도시, 여름의 도시 보령 서해바다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다들 보령하면 대천해수욕장 외에는 잘 떠올리지 못한다. 의외로 보령은 바다뿐만 아니라 성주산, 만수산, 옥마산 등 충남에서 제법 높은 산들이 자리한 곳이다. 이중에 보령 시내 바로 뒷편인 성주산과 옥마산은 보령 시내와 바다까지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뷰맛집이다. 특히 옥마산은 뷰뿐만 아니라 패러글라이딩을 타면서 보령 시내, 바다, 그리고 멀리 섬까지 볼 수 있는 이색장소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띠게 늘었다. 패러글라이딩하면 단양을 떠올리지만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는 보령도 그에 못지 않게 패러글라이딩을 즐..

도민리포터 2023.08.31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태안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태안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서해를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 자리한 전망대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태안에서 안면도로 이어지는 곳에 자리한 안면도에도 영목항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관기념 무료입장이었습니다. 이곳까지 안와본 것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안면도 영목항전망대가 만들어졌는지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는 충남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506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가 저 너머로 넘어가고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조금 색다르게 다가오는 날이었습니다. 해당화 꽃잎을 형상화한 영목항 전망대는 51.26m 높이로 서해바다와 원산안면대교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땅끝마을에서 새로운 관문으로 탈바꿈하여 고남지역의 풍요와 융성을 상징..

도민리포터 2023.08.30

장항 송림 산림욕장

장항 송림 산림욕장 맥문동 보라빛 꽃길을 따라 사시사철 울창한 소나무가 하늘을 가리고 바로 옆으로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며 솔 숲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길에는 보라빛 맥문동이 고운 자태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절경과 고즈넉한 걷기 길이 있는 이 곳은, 바로 충청남도의 최 남단 끄트머리에 위치한『장항 송림산림욕장』입니다. 약 1.5km의 해안 산책로에는 바닷가 모래 바람으로 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70년생의 곰솔(해송)들이 12,000본 정도가 식재되어 있는데, 이는 1954년 장항농고 학생들이 2년생 묘목을 식재하여 조성한 방풍림 숲이라고 합니다. 맥문동과 해국 등 꽃들과 나무가 서해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생태 공간을 이루고 있는 이 곳은, 2019년도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답니다..

도민리포터 2023.08.30

[힘쎈뉴스] 하이브리드 장착하고 두배 커진 병원선

‘섬 마을 건강 지킴이’ 충남병원선, 취항식 갖고 본격 현장 투입 최신 의료장비 탑재하고 물리치료실 설치 ‘의료서비스 강화’ 기대 국내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큰 몸집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을 채택하며 더 빨라진 ‘충남병원선’이 섬 마을 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임무를 본격 시작했다. 도는 29일 대천항 보령해경 부두에서 김태흠 지사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조한 충남병원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충남병원선은 선령 22년으로 노후한 ‘충남501호’를 대체함으로써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진료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23억 원을 투입해 건조했다. 선박 규모는 충남501호(160톤)보다 두배 큰 320톤으로, 전국 4개 시도 5척의 병원..

알리고 2023.08.29

개심사의 여름 배롱나무

개심사의 여름 배롱나무 봄에는 청벚꽃과 겹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나 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충남 서산 개심사를 찾는다. 개심사의 여름은 배롱나무가 아름답게 피어 있어 서산 드라이브를 즐기며 서산의 한적한 도로를 달린다. 당진을 지나 서산에 들어서니 양옆으로 아름다운 목장 길이 이어진다. 길가 양옆으로 싱그러운 초록의 초원이 펼쳐지고 그 사이에 놓인 길을 안내하듯 전봇대들이 줄지어 서있다. 넓은 도로를 벗어나 개심사로 향하는 길에는 저수지가 있고, 그 너머 급경사의 높은 언덕 위 초원에는 누런 소들이 떼 지어 다니며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있다. 저수지를 지나면 갈림길이다. 갈림길에는 개심사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서 개심사 대웅전까지 가는 방법을 두 가지이다. ⓛ개..

도민리포터 2023.08.29

여름날의 산책, 천안시민의 숲

여름날의 산책, 천안시민의 숲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 천안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천안시민의 숲을 찾았다. 천안시민의 숲은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일원,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청 사이에 있다. 숲 규모는 작지만, 맨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랜만에 발걸음한 천안시민의 숲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풍경이다. 날씨는 더웠지만,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여름날의 풍경이 싱그럽게 다가왔다. 시민의 숲 입구에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숨길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절정은 지난 듯 보였지만, 곳곳마다 색색 계절꽃과 초록식물들이 반겨주니 왠지 마음이 설레었다. 조용히 걷기 좋은 천안시민의 숲! 도심속에 자리한 천안시민의 숲은 지친 심신을 다독일 수 있는 곳으로 제격이다...

도민리포터 2023.08.29

[힘쎈뉴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하세요~

도, 다음달 14일까지 접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발생이자 전액 지원 충남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은 다음달 14일까지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해 6월 8일(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9년 이후 일반 학자금 대출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면 등록금 및 생활비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이며, 다른 기관과 중복해서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신청인의 적격여부를 확인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지원자가 많은 경우에는 대출 이자가 많고..

알리고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