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장소로 좋은 공주 유구읍 핑크뮬리 정원 유구천 변의 새로운 관광명소 공주시 유구읍에 가면 베 짜는 할머니의 모습 등 섬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유구는 1970년대 우리나라 산업을 부흥시킨 섬유 산업의 메카였습니다. 최고 부흥기에는 160여 개의 직물 공장이 이곳에 있었는데 지금은 쇠퇴하고 몇 개만 남아 명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구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초여름에는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수국 축제를 열어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9월에는 유구 섬유축제로 화려했던 시절을 추억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핑크뮬리 분홍 물결 속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구읍내 동쪽으로 유구천이 흐르고 유구천 하천부지에는 유구색동정원, 어린이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