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는 '금강하구둑관광지' 금강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충남 서천군의 '금강하구둑관광지'입니다. 저멀리 '금강갑문'이 보이는데요. 금강의 반대편은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군산에 해당됩니다. 처음엔 취재를 위해 금강하구둑관광지에 들렸을 때는 약간의 근린공원과 휴게공간, 관광안내소 등이 있는 '녹지'인줄 알았는데요. 잘 마련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관광지 안쪽으로 들어가니 생각지도 못한 풍경이 펼쳐져서 조금 놀랐습니다. 작은 '워터파크'느낌의 공간도 있는 것 같고요.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니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풍차'가 힘차게 돌고 있어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앗! 그런데 순간적으로 인천의 '월미도'가 생각나는 작은 '테마파크'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