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2/09 56

초가을날 최고의 산책코스 예산 내포문화숲길

초가을날 최고의 산책코스 예산 내포문화숲길 안녕하세요. 논두렁 리포터입니다. 이번호는 악재가 계속 겹치는 가운데 기분전환으로 예산 화암사에서부터 소봉래 그리고 추사고택에 연하는 능선을 따라 등산해보았는데요. 과거 추사 김정희 선생의 발자취를 생각하며 등반해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병풍바위에 새긴 시경에 조의를 표했어요. 산등성이 아담한 소로길처럼 길이 나 있는데요. 중간에 과거 길에 가는 쉼터처럼 아기자기하게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쉬어갈 수가 있어요. 그리고 작은 바위, 큰 바위마다 제각각 이름들이 적혀 있어요. 산새소리들과 풀벌레 소리가 정겹기까지 합니다. 1.2 킬로미터 걸으니 오두막이 나와 잠시 앉아 생각에 잠깁니다. 추사고택에서 화엄사까지 나라 걱정 가족 걱정하는 김정희 선생의 모습이 눈에 ..

도민리포터 2022.09.30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곡교천 은행나무길 자전거도로 방문일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올가을 태풍 예보에 날씨를 종잡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가을이 없어졌나 싶은 정도로 춥더니 요즘은 또 가을답게 아침저녁으로 서늘하고 낮에는 습하고 덥네요. 사실상 가을은 봄보다 기온이 높다고는 하지만 오늘은 폭염 같았어요. 체감온도 30도. 늦여름. 여름 끝자락. 미세먼지도 나쁘지 않고 오래간만에 자전거 타기로 했어요. 아산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장소가 어디냐 묻는다면 저는 은행나무길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현충사로 이어지는 50년 이상 된 은행나무 350여 그루. 전국 아름다운 가로수길, 2020 가을 관광 100선 선정되었다고 해요. ▲ 높고 초록초록 울창한 은행나무들. 하늘이 가려질 정도이지요. 그늘..

도민리포터 2022.09.29 (1)

국립공주박물관과 충청권역 수장고 소개

국립공주박물관과 충청권역 수장고 소개 공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라 설레는 여행지가 많습니다. 특히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웅진백제 문화를 관람할 수 있고 "충청권역 수장고"에서는 역사문화 보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합니다. 박물관 여행은 자주 가는 편인데요. 국립공주박물관에 도착하면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진묘수"를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관은 1층에 웅진백제실과 기획전시실, 웅진백제어린이체험실이 있고요. 2층은 충청남도 역사문화실 있으며 야외에 충청권역 수장고가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실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 등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국보인 왕과 왕비의 묘지석과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진묘수 등 다양한 국보를 감상하면서 관람했습니다. 특히 무령왕과 무령왕의 ..

도민리포터 2022.09.29

추억과 역사가 숨쉬는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추억과 역사가 숨쉬는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연산하면 대추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문화를 채운 문화창고가 또 하나의 명소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화 창고랑 함께 방문하면 좋은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제 기차를 체험관으로 꾸며 놓은 철도체험관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연산역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주차하고 편안하게 방문했어요. 역으로 들어서기 전 우측에는 연산역의 자랑이자 호남선의 보물 급수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우뚝 솟은 급수탑은 옛날 증기기관차가 증기 기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급수시설인데요, 호남선 개통과 함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

도민리포터 2022.09.28

천안 명물 호두의 뿌리를 찾아 떠나보는 광덕사(廣德寺) 여행

천안 명물 호두의 뿌리를 찾아 떠나보는 광덕사(廣德寺) 여행 천안 광덕사(廣德寺)로 떠나본 역사기행 "호두과자 있어요, 천안 명물 호두과자..." 옛날 기차를 타다 천안역 부근이면 어김없이 호두과자를 들고 객석을 다니며 호두과자를 팔던 모습을 기억하실 겁니다. 호두과자가 천안의 명물이 된 것은 호두의 주산지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재배되기 시작한 곳이 천안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 호두의 원조 호두나무가 천안 광덕사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광덕사 종각루 아래에서 호두나무가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호서 제일선원(湖西第一禪院)... 광덕사 일주문에 새겨진 글씨입니다. 광덕사(廣德寺)는 백제 시기 사찰로 추정되는데, 신라의 자장(慈藏) 율사가 당(唐)에서 수행을 마치고 634년에 귀국할 때 ..

도민리포터 2022.09.28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청산수목원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청산수목원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다가 늦더위가 이어지며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태안 청산수목원에도 가을이 오고 있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태안 청산수목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끄는데 현재는 팜파스그라스가 예쁘게 피었어요. 9월 말쯤이면 핑크뮬리도 만개해 핑크빛으로 물들 태안청산수목원, 오랜만에 수목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청산수목원은 산책로를 따라 테마별 정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이 길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초록 나무가 우거진 길 아래 서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가을이 깊어지면 이 길도 예쁜 갈색빛으로 물들게 됩니다. 연못에는 연잎이 가득한데 7월 중순 ~ 8월 하순에는 연못을 가득 채운 연..

도민리포터 2022.09.27

넉넉한 바다를 품은 태안 신두리해수욕장

넉넉한 바다를 품은 태안 신두리해수욕장 늦은 여름, 혹은 초가을 오후. 카메라를 메고 찾아간 곳은 충남 태안의 신두리해수욕장입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로도 유명한 이곳은 맑고 깨끗한 태안 특유의 바다색을 가진 곳인데요. 바다가 얕고 물이 깨끗해 9월 초인데도 많은 시민분이 바다의 낭만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반짝이는 오후의 빛이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을 비추었는데요. 서해의 경우 동해보다 수온이 높고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은 특히 모래가 고와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성맞춤인 가족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등대와 구례포 해변에서도 볼 수 있는 외딴 무인도 섬까지. 학암포-구례포-먼동-마외-신두리 사구까지 이어지는 태안 해변길1코스 바라길에서 볼 수 있는 예쁜 풍경들인데요. 바다에서..

도민리포터 2022.09.27

군문화엑스포 막바지 준비 박차

군문화엑스포 막바지 준비 박차 개막 14일 앞두고 김태흠 지사 현장 점검…언론에 행사장 공개도 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지 6년여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한 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23일까지 17일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

알리고 2022.09.26 (1)

논산 2경, 탑정호 출렁다리와 수변생태공원 걸으며 힐링하기

논산 2경, 탑정호 출렁다리와 수변생태공원 걸으며 힐링하기 탑정호는 충남 논산시에 있는 저수지로 국내에서 가장 큰 예당호에 이어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입니다. 출렁다리는 동양에서 가장 길다고 합니다. 수변생태공원의 데크 산책로를 걷노라면 저절로 힐링이 되어 제가 즐겨 찾는 곳입니다. 왠지 모르게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만드는 조형물이 귀엽습니다. 저는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탑정호 데크길을 따라 수변생태공원을 걸으며 북문 쪽(제4-1주차장)에 위치한 탑정호 출렁다리로 가는 길을 좋아합니다. 산책 삼아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걷노라면 약 1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연꽃의 개화기인 한 여름을 지났기 때문에 연꽃은 지고 없어 살짝 아쉽습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논산시에서 2010년부터 ..

도민리포터 2022.09.26 (1)

가을, 예당저수지 풍경

가을, 예당저수지 풍경 가을이오는 예당저수지 풍경 이제 추석 명절도 지나고 완연한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조금 덥기는 하지만 결실을 앞둔 곡식들이 알차게 영글어 가는 시기이니만큼 따가운 빛은 필수라는 생각에 그것마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시기가 바로 가을이 오는 요맘때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예당저수지에도 가을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예당저수지의 사계를 담아오면서 뜻하지 않은 고마움과 행복을 많이 느꼈었는데 올가을에도 여전히 예당저수지 주변을 걷게 되면 행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자연이 주는 고마움이 점점 더 커짐을 느끼게 됩니다. 예전에 담아 둔 사진들을 꺼내 보는 가을은 많은 것들을 새롭게 하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하고, 용기를 북돋어 주는 것 ..

도민리포터 2022.09.2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