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2/08/06 2

밤에 야경이 아름다운 연산문화창고

밤에 야경이 아름다운 여행지 논산 연산문화창고 논산에 자리한 연산 문화창고는 영업이 끝난 시간에도 조명이 있기에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빛이 거의 없어서 야경을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연산 문화창고는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 쓰임새가 다했던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존재의 박물관처럼 장소가 세상을 떠나며 우리에게 기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탄소는 아주 긴 시간 동안 먼 우주에서 온 것들이라고 합니다. 생명을 이루기도 하고 자연 속에 머물기도 하다가 끊임없이 변화를 하며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메릴랜드 고다드우주비행센터에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4개의 강력한 적외선 관측장비로 포착한 컬러 우주 사진에..

도민리포터 2022.08.06

능소화와 벽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논산 야화리(野花里) 솟대마을

능소화와 벽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논산 야화리(野花里) 솟대마을 여름철 짬 나들이 하기 좋은 논산 야화리 솟대마을 솟대마을로 잘 알려진 논산 채운면 야화리(野花里)는 논산평야의 중심지에 있으며 채운평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을 서쪽으로 논산천의 지류가 흐르고 들꽃이 많이 피어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어 '들꽃미' 또는 '야화리'라 하였다고 합니다. 행정구역은 야화 1, 2, 3리로 되어 있으며 자연마을은 돌고개, 들꽃미, 야화, 하리 등이 있습니다. 돌고개는 석현에서 토끼재로 가는 고개에 있는 마을로 돌이 많이 있었다고 하며, 들꽃미는 백제 의자왕이 이곳에 화초를 심어 놀이터를 만들고 꽃철에 와서 놀았다고 전해집니다. 유형문화재로 원목다리가 있습니다. 야화리는 처음 솟대마을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은데, 지금..

도민리포터 202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