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부여 233

아름다운 돌담길, 부여 반교마을

아름다운 돌담길, 부여 반교마을 반교마을, 아름다운 돌담길에서 만나는가을 지지난 주 가을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부여 반교마을, 돌담길이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들렀는데요. 어릴 적 친구들과 뛰어놀던 골목길의 추억이 떠오르는 정겨운 마을이었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돌담길이었는데 꼬불꼬불 나지막하게 올라가는 길을 따라 돌담이 빼곡하게 들어선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가을빛과 바람이 너무 좋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오후, 앞서가시는 어르신을 따라 마을로 올랐는데요. 돌담길이 만들어진 이유가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뛰기 시작했답니다. ㅎㅎ, 앞서가시는 어르신에게 여쭤보기 위해서 ~~ 궁금증이 풀렸답니다. 원래 이곳은 밭에 돌이 많다는군요. 더군다나 돌이 작은 것도 아니고 중간 이상의 큰 돌이..

도민리포터 2022.11.27

정림사지 5층석탑에서 성왕을 회상하다

정림사지 5층석탑에서 성왕을 회상하다 부여는 찬란한 백제문화의 전당 그날은 오후 햇살이 더욱 따뜻했다. 거실 끝까지 비스듬히 밀고 들어온 가을 온기는 봄날 아지랑이처럼 마음을 두드린다. 나는 읽던 책 ‘칼 세이건의 cosmos’를 덮고 핸드폰을 켠다. 단독방에 글을 올린다. “우리 다시 떠나자.” 날씨가 향기로워...“ 기다렸다는 듯 답글이 이모티콘으로 쪼르르 달린다. 우리는 2022년 10월 25일에 부여를 만났다 늦가을 잎이 다 떨어진 고목을 휘감아 돌아가는 세찬 바람이 생각난다. 가슴 한편 이 에이듯 아프다. 성왕의 외침이 들리는 듯하다. 지금 나는 커피를 마시면서 다녀온 소감을 적고자 한다. 재즈 음악을 스피커 볼륨 100으로 높였다. 성왕의 절규가 들리는 듯하다. 우리 지역은 백제 문화권이다. ..

도민리포터 2022.11.14

부여 구드레나루터에서 백제문화제와 코스모스를 한 번에

부여 구드레나루터에서 백제문화제와 코스모스를 한 번에 부여 구드레나루에서 가을 맛 즐기기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여 구드레나루 주위 금강변에는 울긋불긋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백제문화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왔습니다.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이웃나라에 전파함으로써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한류 원조로서의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존 백제문화제와 차별화된 축제로,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벌써 막바지로 접어들었네요. 부여 행사장인 구드레나루터에 도착하니 백마강변에 ..

도민리포터 2022.10.27

백제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만나는 아름다운 부여여행

백제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만나는 아름다운 부여여행 부여는 백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도시 전체가 백제의 유산으로 가득합니다. 사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음에도 부여 여행은 처음 다녀왔는데요.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궁남지입니다. 궁남지는 사저 제135호이며 마래방죽이라고도 합니다. 백제 무왕의 출생 설화도 얽혀 있는데요. 무왕의 부왕인 법왕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 살다 용신과 통하여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와 결혼한 서동이며, 아들이 없던 법왕의 뒤를 이은 무왕이 바로 이 서동이라고 하는 설화입니다. 말 그대로 설화이기 때문에 실제 있었던 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러한 ..

도민리포터 2022.10.26

여유로운 힐링과 캠핑하기 좋은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여유로운 힐링과 캠핑하기 좋은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바깥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되니 많은 분이 여유와 힐링을 하기 위하여 등산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계십니다. 지난여름휴가도 있었지만 호젓하게 즐기는 여행은 가을이 제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조금 있으면 단풍철이라 등산객들도 인산인해가 되기도 하겠지만 9월의 가을은 조용히 가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이번에 소개할 장소도 그런 여행과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충남에는 각 지자체별로 대부분 휴양림이 있는데 금산에 남이 자연휴양림, 청양에 칠갑산 자연휴양림, 예산에 봉수산 자연휴양림, 홍성에 용봉산 자연휴양림 등이 대표적입니..

도민리포터 2022.10.10

보부상과 만나는 부여 홍산시장 나들이

보부상과 만나는 부여 홍산시장 나들이 보부상이란 전통사회에서 시장을 중심으로 봇짐이나 등짐을 지고 행상을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교환경제가 이루어지도록 중간자 역할을 했던 전문적인 상인으로 ‘봇짐장수’, ‘등짐장수’라고도 하였다. 홍산 장날(오일장: 매월 2, 7일)을 맞아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이 되어 전통시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보부상 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이번에 홍산전통시장 상인회와 홍산면이 주관이 되어 추석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판매촉진 행사(9/1~9/9)를 진행한다. 부여 홍산면 마을 축제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보부상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인 동시에 마을의 풍요와 전통시..

도민리포터 2022.09.17

연꽃 수놓은 부여 궁남지

연꽃 수놓은 부여 궁남지 여름철 꼭 방문해야하는 관광코스 여름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밤낮으로는 제법 찬 기운도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가봐야 정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 부여 궁남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부여 궁남지는 백제 별궁의 연못으로 백제 무왕 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궁남지는 우리나라에서 인공으로 조성된 공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잘 가꿔 놓았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장소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름철 궁남지의 매력은 바로 연꽃입니다. 연꽃은 보통 7월에서 8월에 개화해 보는 이들에게 만족을 줍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에도 연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궁남지에는 연꽃 외에도 다양..

도민리포터 2022.09.05

아름다운 연꽃의 터전 부여 궁남지

아름다운 연꽃의 터전 부여 궁남지 한여름에 피어나는 맑고 향기로운 연꽃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오늘은 연꽃의 군락지 부여 궁남지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3년 만에 열렸던 연꽃 축제는 7월 18일로 종료되었지만 아름다운 연꽃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은 이어졌습니다. 부여 궁남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이며, 서동요 설화로 잘 알려진 백제 무왕 35년(634년)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데요. 무더위에 진흙 속에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청결하고 아름답게 피는 모습이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청아하고 고결한 자태를 뿜어내는 순백의 연꽃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연밭을 걷고 있노라면 바람에 연잎들이 파도처럼 물결이 울렁이고 연꽃 향이 품어져 나와 기분이 좋아집니다. 큰 연못..

도민리포터 2022.08.18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떠난 부여군 여행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떠난 부여군 여행 오늘은 건양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이 부여군을 찾았습니다. (사)코리아통일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충청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부모의 한국통일교육'을 마치고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국립부여박물관과 궁남지를 여행했는데요. 보물 제194호로 지정된 부여석조가 있는 국립부여박물관의 중정에 모여앉아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박물관은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에 단체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은데요. 중정을 배경으로 찍은 단체사진이 어떤가요? 정말 멋진 사진이 나왔는데요. 여러분도 단체 방문 시 한 번쯤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외국인들의 관람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전시된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어서 관람이 용이..

도민리포터 2022.08.17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여 궁남지의 밤풍경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여 궁남지의 밤풍경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포룡정을 정점으로 궁남지 주변은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 빛의 향연 속에서 연못을 곁에 두고 잘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가슴을 적시는 청량감으로 한여름의 무더위쯤은 거뜬히 떠나보낼 수 있다. 궁남지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백제본기)’에 ‘무왕 35년(634년) 3월에 궁성 남쪽에 연못을 파고 물을 20여리나 되는 긴 수로로 끌어들였으며, 물가 주변의 사방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方丈仙山,중국 전설에 나오는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을 본떴다.'고 되어 있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출생 설화와도 관련이 있다. 백제시대 법왕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 살던 중 용신과의 사이에서..

도민리포터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