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3/09/19 3

가을이 찾아오는 예당저수지

가을이 찾아오는 예당저수지 예당저수지, 아름다운 가을 아침 지금 예당저수지와 주변 작은 소하천은 노랗고 어여쁜 어라연이 아름답게 피어 늦가을 아침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잔잔한 물에 선명하게 반영이 되어 어느 곳이 하늘이고 어느 곳이 물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 노랑 어라연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2~3시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 빛이 싱그러운 10~11시 사이가 제일 아름다운 어라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는 바람도 거의 없어 칼 반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기도 합니다. 물에 피어나는 어라연,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요? 오랜만에 예당저수지 9월 아침을 걸어 봅니다. 흐린 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침 일출 빛이 아름답게 퍼져가는 시간, 가만히 서서 ..

도민리포터 2023.09.19

배롱나무꽃 필 무렵 '홍성 홍주읍성 안회당'

배롱나무꽃 필 무렵 '홍성 홍주읍성 안회당' "안회당은 배롱나무꽃이 폈을 때가 가장 예뻐." 겨우내 줄곧 들어온 말이다. 붉은 배롱나무꽃이 핀 홍주읍성 안회당. 그래서 겨울과 봄을 지나 짙은 여름에 이곳을 다시 찾았다. "배롱나무꽃이 피면 여름이 오고, 배롱나무꽃이 지면 가을이 올 거야." 배롱나무의 다른 말은 '백일홍'이다.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다. 그러니 여름을 이만큼 대표할 수 있는 꽃이 있을까. 홍주읍성 인근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조양문을 지나 성곽을 따라 거닐다 홍화문을 지나 홍주읍성 안으로 들어왔다. 이곳을 거닐 때면 마치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과거로 담을 넘는 기분이다. 네모난 프레임 너머로 한편에선 도시가 보이고, 또 한편에선 홍주읍성의 품이 그대로 다 보이니깐. 아쉬운 건..

도민리포터 2023.09.19

[힘쎈뉴스]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합니다

도, 다음달 31일까지 시군 합동 단속 산림 생태계·임업 생산자 보호 충남도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등산객 등의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를 우려해 다음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도와 15개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중점으로 살피고 수목 훼손, 산림 내 취사,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쓰레기·오물 투기 등의 행위도 단속한다. 허가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할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도는 산림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해 단속 계획을 알리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근절할 방침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펼쳐 산림 내 불법 행위..

알리고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