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찾아오는 예당저수지 예당저수지, 아름다운 가을 아침 지금 예당저수지와 주변 작은 소하천은 노랗고 어여쁜 어라연이 아름답게 피어 늦가을 아침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잔잔한 물에 선명하게 반영이 되어 어느 곳이 하늘이고 어느 곳이 물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 노랑 어라연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2~3시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 빛이 싱그러운 10~11시 사이가 제일 아름다운 어라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는 바람도 거의 없어 칼 반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기도 합니다. 물에 피어나는 어라연,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요? 오랜만에 예당저수지 9월 아침을 걸어 봅니다. 흐린 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침 일출 빛이 아름답게 퍼져가는 시간, 가만히 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