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3/09/11 2

천장호 출렁다리 스케치

천장호 출렁다리 스케치 비 오는 날에 수채화를 그리다 청양에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를 가 보기로 했다. 비 오는 날의 천장호는 어떤 운치가 있을까 싶어서다. 역시 큰 비가 올 거라 예보가 된 터라 다른 찾는 이의 발걸음이 드물었다. 도착 무렵 장대비가 5분쯤 쏟아진 후 부슬비 속에서 오히려 한적하고 여유롭게 천장호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천장호는 말 그대로 비오는 날의 수채화요, 방금 목욕재계하고 나온 신비스런 풍경화 그 자체였다. 오기를 잘 했다. 주차장부터 천장호 출렁다리까지는 제법 걸어야 하는 거리가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과 청양관광안내도가 출발점인 셈이다. 지금부터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그려볼 작정이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곧게 뻗은 길을 내디뎌 본다. 우산 속에서 걸음 걸음 가다보..

도민리포터 2023.09.11

희리산 자연휴양림 & 희리산 등산

희리산 자연휴양림 & 희리산 등산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한 희리산 자연휴양림 연휴를 맞아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희리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희리산은 해발고도 329 m로 희이산(希夷山)이라고도 하며, 현지 사람들은 흐리산 또는 흐이산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최고봉은 문수봉이며 숙소가 있는 자연휴양림은 산의 중턱에 있습니다. 1998년 개장한 휴양림은 해송천연림으로 구역면적 143만 m²로 1일 최대 1,000명 수용 가능하며 최적 인원은 250명입니다. ● 예약링크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187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한 희리산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 천연해송림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산 전체가 해송으..

도민리포터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