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2/09/02 2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신정호수공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 요즘 비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폭우가 지나가고 햇살 가득한 여름 날, 먹구름 걷힌 맑은 하늘이 반가워 산책에 나섰습니다.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신정호입니다. 신정호는 1926년에 조성된 인공호수로 사계절 자연 정취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호수를 둘러싸고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신정호 외곽으로는 야외음악당·잔디광장·음악분수공원·생활체육공원 등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발걸음 가볍게 호수 수변공원을 걸었습니다. 호수공원에는 능소화 터널과 장미터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꽃송이마다 물방울을 가득 머금고 있는 모습입니다. 꽃잎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줄기 끝..

도민리포터 2022.09.02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행복해지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행복해지다. 논산시 벌곡(대전)휴게소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눈에 들어온 글 한 줄을 읽는다. ‘행복가득 머물고 싶은 휴게소’. 그러자 무덤덤하던 마음에 행복한 감정이 움직인다. 이따금씩 들르는 벌곡대전휴게소. 휴게소입구의 길게 서 있는 간판 뒤로 빽빽한 산림이 한여름 8월을 알린다. 휴게소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 볼일을 보고 손을 씻는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미련을 두고 움켜쥐고 있던 일상의 자질구레한 욕심들,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번지는 쓸데없는 생각들이 비누거품으로 부풀다가 헹구는 순간 쏴~ 씻겨 나간다. 생수를 사려고 편의점에 들르기 전, 언제부터 있었는지 출입문 앞에서 ‘새로운’ 글을 만났다. ‘그리웠던 휴..

도민리포터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