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천안가볼만한곳 208

평일 산책하기 좋은 신방공원

평일 산책하기 좋은 신방공원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시민휴식쉼터를 찾았는데요. 이곳은 천안시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공원으로 '신방공원', '신방쉼터'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 도착하면, 아담한 생태연못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신방공원은 천안공공 하수처리장을 증설하면서 만들어진 곳인데요. 하수처리장 여유 부지에 조성된 도심 속 공원으로 천안 시민들의 휴식 쉼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쉼 없이 이어지는 곳인데요. 사람들의 인적이 많지 않은 평일을 이용해 늦여름 정취를 만끽해 보았습니다. 신방공원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생태연못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생식물이 공존해 있으며, 주변으로 나무와..

도민리포터 2023.09.14

도심 속의 워터파크 천안 종합운동장 수영장

도심 속의 워터파크 천안 종합운동장 수영장 올 여름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료 물놀이장이 많이 개장하였습니다. 여름 성수기에 워터파크 가려면 입장료도 만만치 않은데 이런 무료 수영장이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저는 지난 주말 천안 종합운동장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천안시 도심속 워터파크라는 이름으로 지난 7월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입니다. 처음 개장했을 당시 많은 이용객으로 입장 전부터 대기하는 시들이 많아서 대기 장소가 따로 있었는데요. 8월 말 폐장을 앞두고 방문했더니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이 없고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천안 도심 한가운데 이런 물놀이장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총 길이 40M의 물썰매장부터 패들보트, 유수풀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도민리포터 2023.09.02

여름날의 산책, 천안시민의 숲

여름날의 산책, 천안시민의 숲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 천안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천안시민의 숲을 찾았다. 천안시민의 숲은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일원,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청 사이에 있다. 숲 규모는 작지만, 맨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랜만에 발걸음한 천안시민의 숲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풍경이다. 날씨는 더웠지만,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여름날의 풍경이 싱그럽게 다가왔다. 시민의 숲 입구에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숨길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절정은 지난 듯 보였지만, 곳곳마다 색색 계절꽃과 초록식물들이 반겨주니 왠지 마음이 설레었다. 조용히 걷기 좋은 천안시민의 숲! 도심속에 자리한 천안시민의 숲은 지친 심신을 다독일 수 있는 곳으로 제격이다...

도민리포터 2023.08.29

산책하기 좋은 천안호수공원, 성성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은 천안호수공원, 성성호수공원 최근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낮에는 밖에 나가기가 힘든 날들이 이어졌었는데요. 낮마다 폭염특보로 33도에서 35도까지 올라가고, 내리쬐는 햇빛 때문에 햇빛 아래에서는 채 10분도 걷기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8월 중순, 광복절이 지나며 아침과 저녁으로는 조금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 같은데 유난히 힘들었던 2023년 여름이 끝나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더위로 인해 힘들었던 여름이었지만 그럼에도 추운 겨울보다는 여름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이렇게 끝나가는 2023년 여름, 넓은 호수를 보며 산책도 즐기고 여름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한 곳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천안시에 위치한 「성성호수공원」입니다. 천안 성성호수공원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길..

도민리포터 2023.08.28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테마공원 어느 때보다 한낮의 태양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요즘,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숨바꼭질의 응용놀이로 어릴 적 친구들과 놀던 놀이입니다. 술래가 벽을 보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다가 구호가 끝나는 동시에 뒤를 돌아보고 움직이는 사람이 있으면 잡아내는 놀이로 영화 ‘오징어게임(Squid Game)’을 통해 글로벌 게임이 되었습니다. 독립기념관 상징 조형물인 ‘겨레의 탑’ 좌측 편 단풍나무길 가는 길목에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무궁화 테마공원을 찾았습니다. 민족의 기상을 닮은 한반도의 형태로 조성되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알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을..

도민리포터 2023.08.22

새롭게 단장한 단대호수에서 무더위를 날리자

새롭게 단장한 단대호수에서 무더위를 날리자 사내대장부 기행 36 최근 단국대학교에 있는 천호지를 방문했다. 단대호수로 불리는 천호지는 이번 상반기에 새롭게 단장했는데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새롭게 단장할 천호지를 위해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필자는 그 모습이 다소 혼잡하기도 해서 한동안 단대호수를 가지 않았었다. 그러나 워낙 좋아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주변인들의 권유가 많아서 방문하게 됐는데 정말 잘 다녀온 것 같다. 아마 한동안은 바뀐 단대호수를 보러 자주 다닐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우선 단대호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단대호수 일명 천호지는 지난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천안 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는 천안 시민들을 포함한 ..

도민리포터 2023.08.12

신나는 여름방학 도솔광장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해요!

신나는 여름방학 도솔광장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해요!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천안 도솔광장 물놀이장 개장 소식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여름, 길고 긴 방학동안 부모님들께 한줄기 빛이 될 무료 물놀이장 정보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장점과 단점 그리고 꼭 필요한 준비물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천안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는데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시에는 휴장하며, 만 3세 이상 유아~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편의를 위해 그늘존,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며..

도민리포터 2023.08.10

색색 여름꽃 활짝핀 용연저수지

색색 여름꽃 활짝핀 용연저수지 초여름 꽃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곳 어디 있을까?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에는 루드베키아를 빼놓을 수 없다. 6월 하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용연저수지를 찾았다. 차량으로 30분 정도 달려 용연저수지에 도착했다. 용연저수지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내비로 목천 향교를 찍으면 목천 향교 앞, 용연저수지 제방 아래쪽에 다다른다. 넓은 공터 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고, 도로를 건너 용연저수지 제방 위로 이동했다. 핑크빛 접시꽃이 화사함을 뽐내며 드문드문 오가는 이들을 반겨준다. 제방에 서면, 한쪽에는 용연저수지 풍경, 다른 한쪽에는 농촌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용연저수지는 1962년 착공, 1966년 준공되어 현재에 ..

도민리포터 2023.07.14

독립기념관 분수로 여름을 시원하게!

독립기념관 분수로 여름을 시원하게! K-컬처 박람회로 신나게! 무더운 여름 독립기념관에서 만나는 청량함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분수의 계절!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으로 들어가기 전 정문에 분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시원한 분수에 모여든 아이들은 완벽하게 물놀이 준비를 해온 듯 아쿠아슈즈를 신고 분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동안 분수가 멈추었었기에 더욱 반가운 분수입니다.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뒤로하고 겨레의 탑으로 가는 출입구를 지나려는데, 8월 11일~8월 15일, 5일간 열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가 한창입니다. 올여름 독립기념관은 분수로 시원하고, K-컬처 박람회로 즐거워질 예정입니다. 겨레의 탑 앞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600여 대의 ICT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 쇼..

도민리포터 2023.07.11

미나릿길 벽화마을로 떠나는 추억여행

미나릿길 벽화마을로 떠나는 추억여행 낡고 허름했던 골목에 벽화를 그려 밝고 아름다운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미나릿길 벽화마을은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데요.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골목 담벼락에 테마별로 벽화가 그려져 있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골목벽화로 인해 산뜻했던 골목도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은 허름해지고 색감도 바랜 느낌이었습니다. 천안 중앙동 행정복합센터 주변은 자칫 밋밋하고 한적한 골목길에 그림을 그려 넣어 즐거움을 줍니다. 미나릿길 벽화마을은 원래 주변에 실개천이 있었고 미나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실개천이 복개되어 사라지고 집이 들어서면서 평범한 골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나릿길에 들어서면 좁고 긴 미..

도민리포터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