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외암민속마을 54

눈 내린 아산 외암민속마을

눈 내린 아산 외암민속마을 도시인들의 마음의 고향 디지털의 편리함에 물들고 휘황한 인공의 전깃불로 인해 우리들의 마음에서 하늘의 별이 사라지고 동시에 신화를 잃고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래서 그들은 저마다 가슴 깊은 곳 어딘가에 유년의 향촌에 대한 그리움 하나씩 품고 살아갑니다. 그 그리움이 간절해지면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밑에 위치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을 찾으세요. 그곳에 가면 그리움들이 잔뜩 스며들어 있는 기억들이 소환되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 날, 눈 내린 외암리 민속마을의 겨울풍경이 보고 싶어서 하던 일 모두 내팽개치고 설경 속 외암마을 구석구석을 눈에 담고 프레임에 담아봤어요. 기와집, 초가집 그리고 집집마다 나지막하게 쌓아올린 돌담장들, 끊어 질 듯 이어지는 굽..

도민리포터 2023.01.11 (1)

외암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추억하다

외암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추억하다 사내대장부 기행 13 울산에서 오랜 친구가 찾아왔다. 이놈은 만나자마자 대뜸 "외암리민속마을에 좀 가자. 연구실에서만 있었더니 시골 정취 좀 느끼고 싶어"라며 보챘다. 필자는 크리스마스 웬 외암리냐며 투덜댔지만…. 왠지 싫지 않았다. 외암마을은 필자에게 있어서 특별한 공간이다. 슬플 때나 힘들 때면 홀로 찾아가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기로 했었기 때문이다. 한적한 조선 마을을 걷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하는 외암마을의 특별한 기운 때문일까? 방문 후에는 항상 일이 잘 풀렸었다. 또한, 참판 댁의 연엽주는 필자가 외암민속마을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타지에서 손님이 올 때면 항상 연엽주를 미리 구매해 선물로 준다. 고향의 정취가 느껴지는 연엽주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

도민리포터 2023.01.03 (1)

가을꽃잔치 중인 아산외암민속마을의 가을풍경

가을꽃잔치 중인 아산외암민속마을의 가을풍경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은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아산 외암마을 조선시대부터 형성된 마을에 아직까지 그 후손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후손들은 여전히 전통가옥에 거주를 하고, 고택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민박을 운영하고 있죠.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민속문화재이며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적 있으며 일상 속에서 모두가 안심하고 여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추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방역, 안전관리가 우수한 '안심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외암민속마을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 특히 가을로 물들어 갈 때쯤에도 참 아름답습니다. 주말에 다녀온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풍경을 소개합니다. 지금 외암민..

도민리포터 2022.10.09

연꽃 아름다운 외암마을의 여름

연꽃 아름다운 외암마을의 여름 아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전통마을 외암민속마을의 8월, 이곳의 여름 더위가 진해질수록 연꽃의 아름다움도 따라 깊어지고 있었다. 아침 빛을 머금은 상태로 초가지붕이 배경이 되면서 맑고 깨끗한 연꽃의 아름다움이 대비되어 더 선명하게 도드라졌다. 외암 민속마을의 입구를 지나 연꽃 단지에서 한참 동안 연꽃의 아름다움에 빠져있다 보니 아침 해가 훤하게 밝아오고 있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전에 주말여행을 마쳐야 하는데 조금 늦게 되었지만 골목 사이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기 그지없었다. 연꽃도 아름다웠지만, 졌을 거라 생각했던 능소화가 돌담 위에 활짝 피어있는 풍경은 마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면서 일주일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깔끔하게 씻어주었다. 여름이어서 더욱 풍성하고,..

도민리포터 2022.08.22

여름꽃 화사하게 핀 아산 외암민속마을

여름꽃 화사하게 핀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연꽃과 능소화의 매력에 빠지다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주요민속문화재236호인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또는 '도시인의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고 있는 마을로 '2020~2021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곳입니다.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철 외암민속마을에 가면 무엇이 볼 만 할까? 저와 함께 가보시겠습니까? 먼저 마을 초입에 있는 연꽃 만발한 연밭이 민속마을의 기와, 초가와 한데 어우러져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연꽃은 어디에서든지 흔히 볼 수 있지만 민속마을과 어우러진 모습은 이곳이 아니면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꽃 구경을 마치고 민속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입구의 골목길 돌담에 능소화를..

도민리포터 2022.07.17

[시간이 멈춰버린 외암민속마을]

[시간이 멈춰버린 외암민속마을] 사내대장부 기행 4 [시간이 멈춰버린 외암민속마을] 3.25일 금요일 오후 휴가를 쓰고 나온 필자는 향했다. 최근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아 바람을 쐬고 싶었고, 지난여름 맛보았던 최황규 명인의 '연엽주' 생각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외암마을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며 살고있고, 예안이씨를 중심으로 모인 집성촌이다. 마을의 풍경은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멈춘듯하고, 마치 조선시대에 와있는것만 같다. 입구부터 민속 마을의 느낌이 진득하게 묻어난다. 인상 깊었던 점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마을을 찾아오는 관람객들도 주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조용히 관람했다. 대한민국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했다. 봄철에 맞춰 분주하게 일하고 있는 동네 주민을 보니..

도민리포터 2022.04.14

봄나들이 명소, 아산 외암마을

봄나들이 명소, 아산 외암마을 아산 가볼만한 곳으로 500년의 숨결이 살아 있는 외암마을을 찾았다. 외암마을은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설화산 인근에 위치해 있다. 봄기운이 가득했던 주말,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이 생각나 아산으로 달려갔다. 제2주차장에서 매표소 쪽으로 이동해 보았다. 거리는 짧지만 가는 길목에는 졸졸졸 시냇물이 흐르는 풍경이다. 마을 뒤쪽으로는 설화산이 우뚝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는 냇물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임을 알 수 있다. 국가 민속문화재 제236호인 아산 외암마을! 외암마을은 조선 중기 때 형성된 마을로 예안 이씨의 집성촌이다.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 이간 선생이 마을에 살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예안 이씨의 일가가 주류을 이루어 살고 있다. 지명의 뜻에서 알 수..

도민리포터 2022.03.27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외암마을 저잣거리 아산 방문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외암마을 저잣거리를 찾았습니다. 외암마을 저잣거리는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외암마을은 조선 중기 때 형성된 마을로 예안 이 씨 일가가 낙향하여 살던 곳입니다. 외암마을 돌담길 산책도 좋지만, 마을 저잣거리에 들러 고즈넉한 풍경들을 만끽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암마을 저잣거리는 제2주차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돌담 너머로, 저잣거리의 정겨운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쾌청한 날씨에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는 제격이었습니다. 외암마을 저잣거리는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외암'은 높을 외(嵬), 바위 암(巖) 자를 쓰고 있는데요, 예안 이 씨의 집성촌인 외암마을은 조선 후기 대학자인 외암 이간 선생의 ..

도민리포터 2022.02.11

황금들판 손짓하는 외암민속마을의 목가적 풍경

황금들판 손짓하는 외암민속마을의 목가적 풍경 안녕하세요, 사과장수마누라예요.오늘은 작은아이와 함께 다녀온 외암민속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보려합니다. 외암민속마을은 매년 가을이면 외암 짚풀 문화제가 열리는 곳으로 마을을 둘러 흐르는 냇물을 따라 벼농사가 번성한 곳이어서 가을에는 노랗게 익은 벼와 함께 전통가옥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짚풀문화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취소된 상황이지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놓칠 수 없어 사진으로 가을풍경을 담기 위해 아이와 다녀왔는데요. 주차장에 주차후 외암민속마을로 향하는 길 따사로운 햇살이 발걸음을 재촉하게 합니다. 외암민속마을은 마을 곳곳에 냇물이 흐르며 입지가 좋고 일조량이 많으며 겨울에 북서계절풍을 막아 주는 등 지형적 이점이 있어 일찍..

도민리포터 2021.10.12

'아산외암마을'은 충남의 작은민속촌이네요.

'아산외암마을'은 충남의 작은민속촌이네요. 기나긴 폭염도 서서히 끝나가는 듯하네요. 무더위가 언제 가시나 했는데.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더운 건 싫었는데 막상 여름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한 편으로는 아쉬운 맘이 드는 요즘이네요. 여름의 마지막 연휴를 맞아, 남편과 아산 외암마을로 데이트를 나갔습니다. 오다가다 표지판은 봤는데 직접 와보기는 처음이네요. 아산 외암마을은 지금도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는 전통마을이라고 하네요. 용인에 민속촌처럼 이곳은 충남의 작은 민속촌이었네요. 입장료를 내고 마을로 들어서는데, 저절로 감탄이 나오네요. 파란 하늘 아래 정갈한 마을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한 채 한 채 서 있는 초가집이 운치 있네요.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을 풍경이네요...

도민리포터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