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호수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드라마 '그해 우리는'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온빛자연휴양림은 개인사유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곳으로 호수에 노란 건물 한채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풍경이 매력적이어서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었어요. 현재는 노란 건물 앞에 새로운 건물이 생겨서 예전의 풍경은 볼 수 없지만 초록나무가 우거진 숲과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그리워 다녀왔어요. 온빛자연휴양림 입구에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인상적이에요. 강렬한 색을 입은 건물이 몇채 있고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화장실도 깔끔하게 조성되었고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출입통제 안내문, 드라마촬영으로 인해 촬영이 있는 날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요. 촬영은 9월까지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