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대신 예쁜 꽃창포 가득한 부여 궁남지 부여 궁남지에서 노란 꽃창포 꽃길을 걷자 부여 궁남지는 연꽃의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연꽃이 오기 전인 요즘엔 연꽃을 대신하여 꽃창포가 궁남지 주위를 노랗게 물들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달려가보았습니다. 연꽃은 여름에 피지만 수련은 연꽃보다 일찍 피기에 수련이 얼마나 피었을지 살펴봅니다. 수련도 종류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르다 보니 한쪽에는 활짝 피었고 다른 곳은 이제 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여기 저기서 수련의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란 수련의 깜찍한 모습입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 수련이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수련도 만나봤겠다 이제 궁남지의 꽃창포를 만나러 한 바퀴 돌아봅니다. 아직 수련이 꽃을 피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