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 여행은 강경구락부에서 시작하세요 논산 강경에 있는 강경 구락부는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뒤편에 재조성된 공간입니다. 여기에는 카페, 식당, 호텔 등 근대 사교, 오락시설의 과거 모습을 재현한 곳이랍니다. 고풍스러운 유럽풍의 근대건축물을 조성한 이 강경 구락부에서 과거 시간 여행을 하고 싶지 않으세요? 강경 구락부라는 말을 요즘 젊은 층들은 잘 모를 겁니다. 구락부는 클럽(club)의 일본식 발음으로 일제강점기에 많이 사용하던 단어입니다. 60대 이상이신 분들은 구락부란 말을 자라면서 제법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구락부는 지금으로 치면 동호회나 동아리 같은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경역사관 옆으로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접하는 건물이 커피 인터뷰라는 카페입니다.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