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3/05/06 2

천안 광덕사에서 만난 겹벚꽃

천안 광덕사에서 만난 겹벚꽃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분홍 겹벚꽃이 피는 곳이죠? 충남에는 개심사, 문수사, 각원사 등 사찰에 겹벚꽃이 많아 요즘 많은 여행자들이 사찰을 찾습니다. 오늘 소개할 겹벚꽃 명소 천안의 사찰입니다. 천안사찰 겹벚꽃이라고하면 당연히 각원사가 떠오르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천년고찰 광덕사입니다. 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초록빛이 가득한 일주문과 마주합니다. 지금 광덕사는 철쭉, 연산홍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광덕산 자락에 자리 잡아 천안 시내보다는 꽃의 개화가 늦는 듯 합니다. 연두 빛과 빨간 꽃이 대비를 이루며 화려한 봄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광덕사로 들어가는 길 보화루 앞 큰 나무가 반깁니다. 천안 광덕사는 호두나무..

도민리포터 2023.05.06

천안 천호지 공원 다섯 개의 마당으로 새롭게 떠오르다.

천안 천호지 공원 다섯 개의 마당으로 새롭게 떠오르다. 휴양·관광지 천호지 공원 수변 경관 사업으로 재개방 일명 단대호수라고 불리는 천호지는 인근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공원입니다. 농업용수로 쓰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2008년 낡은 시설물과 수변 산책, 체육 공간을 두어 생활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저 역시 천안천을 따라 천호지까지 자주 걸어가는 코스이기에 무척 좋아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세월에 따라 시설은 낡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는 점점 세분되었습니다. 천안시는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금빛호수, 청춘에 스미다’라는 콘셉트로 문화·예술, 휴식, 휴양, 건강, 생태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서 새롭게 천호지를 조성했습니다. 지난 4월 5일 ‘천호지 수변 ..

도민리포터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