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3/02/27 2

겨울산 별거 없다? NO!~ 겨울산행은 이런맛이야!

겨울산 별거 없다? NO!~ 겨울산행은 이런맛이야! 눈 온 날 성스러운 성주산 바래기재로 올라가 보았어요. 물의 변신 눈은 얼음과도 다르고 자연의 신비가 놀랍지요? 순백의 눈꽃이 설렘을 안겨주네요! 눈은 아름다운 희망, 눈속에서 힐링하였습니다. 눈사람 만들고 눈 위에 내 발자국 찍어 보세요. 눈으로 손도 씻어보고 운동화도 문질러 닦아보니 정화 작용으로도 딱이입니다. 있는 힘껏 오른 산 꼭대기 정상 성주산 왕자봉, 예쁜 눈과 함께라서 40분이면 갔다 오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눈이 녹고 난 후 다시 성주산을 찾았어요. 성주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바로 밑 주차 공간에 주차해 놓고 산책에 나섰습니다. 숲속 관찰로를 따라 오르니 바람이 싸하니 춥네요. 촬영 포기, 오늘은 취재 소재가 없구나 아무런 감흥을 주지 않..

도민리포터 2023.02.27 (1)

백제보에서 만난 가창오리 ‘군무’

백제보에서 만난 가창오리 ‘군무’ 금강 생태계 회복 청신호... 2021년부터 매년 찾아 와 백제보 상류에 가창오리 군무가 펼쳐졌다. 2021년 겨울에 이어 3년째 가창오리 무리가 찾아온 것. 4대강 공사와 함께 금강에서 사라졌던 가창오리가 다시 백제보를 찾은 것은 12년 만으로 백제보를 일부 개방한 지난 2021년 겨울부터다. 1월 말부터 백제보 상류에 모습을 보인 가창오리 무리는 적을 때는 4~5만 마리에서 많을 때는 약 10만 마리로 넘는다. 가창오리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적색목록에 등재되어 보호받고 있는 조류로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가창오리는 시베리아 레나 강 인근의 작은 습지에 흩어져 번식하고 겨울에는 우리나라 서해안의 대규모 강과 호..

도민리포터 2023.02.2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