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천북은 사람 반, 굴 반 굴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천북여행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 국민의 입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는 먹거리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천북 굴 축제인데요! 11월부터 펼쳐지는 축제는 2월까지 이어지면서 보령 작은 포구 천북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에 굴을 먹고 싶은 욕망을 잠재울 수 없어 천북을 찾았습니다. 와 ~~ 사람도 차도 굴도 참 많았습니다. 축제 기간 중 주말은 거의 비슷하겠지만 주차 문제가 가장 큰 난관, 축제장과 멀기는 했지만 간신히 주차하고 굴의 단맛을 느끼기 위해 분주한 걸음을 옮겨봅니다. 가끔 천북에 가면 제가 자주 찾는 단골집에 굴과 가리비찜을 주문해놓고 바로 앞의 장은 포구를 돌아봅니다. 오랜만에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