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2023/01/17 2

겨울스런 계룡산에서 느낀 또 다른 기쁨

겨울스런 계룡산에서 느낀 또 다른 기쁨 계룡산의 공기는 역시 맑음 겨울이 대한(大寒)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대한’은 이십사절기의 하나로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에 든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00도에 이른 때로 한 해의 가장 추운 때이다. 1월 20일이 대한이다. 따라서 대한은 ‘매우 심한 추위’를 나타낸다. 이 추위를 무릅쓰고 계룡산을 찾았다. 신년 초라지만 마음이 허전해서였다. 계룡산 역시 주변이 온통 꽁꽁 얼었기에 말 그대로 ‘겨울스러웠다’. 산행길이 얼음으로 돼 있어서 발걸음에 조심을 기했다. 연전 빙판길에서 넘어져 한동안 크게 고생한 경험이 반면교사의 교훈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오전이었는지라 인적은 뜸했다. 저 멀리 정상 부근에는 진눈깨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바람은 찼지만, 계룡..

도민리포터 2023.01.17

논산여행, 무료입장 탑정호 출렁다리

논산여행, 무료입장 탑정호 출렁다리 탑정호 출렁다리의 행복한 여행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 ‘전면무료’로 전환된 탑정호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를 자랑하는 동양권 최장(最長)의 출렁다리로, 2020년 10월 15일 준공, 2021년 11월 말 정식 개통하여 전국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네비에 ‘탑정호출렁다리’를 찍고 갔더니 출렁다리 시점인 남문쪽으로 가서 잠시 혼란스러웠어요.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769’를 치고 가면 북문쪽 제4-1주차장이 나와서 출렁다리와 가까워요. 남문쪽 모습이에요. 날씨가 흐려서 선명하지는 않네요. 입장 마감입니다. 4시 30분이 지났다고 입장을 시켜주지 않았어요. 조금만 더 서두를 걸 그랬어요. ▶ 운영시간: 하절기(3월~10월..

도민리포터 2023.01.1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