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풍경과 함께 한 새해 첫날! 삽교 바다공원의 갈무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으로 모두 해돋이 여행을 떠난 듯 시내는 한적한 모습이다. 2022년을 무리하게 떠나보낸 우리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조금 늦게 마주하게 되었다. 해돋이는 못 봤어도 2023년 새해 첫날을 그냥 집에만 있긴 싫었다. 그래서 급하게 서둘러 당진으로 차를 달려 도착한 이곳! 삽교 바다공원은 일만여 평의 규모에 전망데크를 비롯하여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옆으로 함상 공원과 놀이공원도 있고 수산시장과 맛집들도 많다.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올해의 첫 태양과 함께 걷기 좋았다. 날은 추워 코가 시렸지만 그래도 새해가 되니 기분이 상쾌하다. 불과 몇 시간 차이인데 참 신기한 일이다. 마음가짐도 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