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돌담길, 부여 반교마을 반교마을, 아름다운 돌담길에서 만나는가을 지지난 주 가을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부여 반교마을, 돌담길이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들렀는데요. 어릴 적 친구들과 뛰어놀던 골목길의 추억이 떠오르는 정겨운 마을이었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돌담길이었는데 꼬불꼬불 나지막하게 올라가는 길을 따라 돌담이 빼곡하게 들어선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가을빛과 바람이 너무 좋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오후, 앞서가시는 어르신을 따라 마을로 올랐는데요. 돌담길이 만들어진 이유가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뛰기 시작했답니다. ㅎㅎ, 앞서가시는 어르신에게 여쭤보기 위해서 ~~ 궁금증이 풀렸답니다. 원래 이곳은 밭에 돌이 많다는군요. 더군다나 돌이 작은 것도 아니고 중간 이상의 큰 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