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소식 전해드립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노오란 단풍으로 유명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등으로 선정된 바 있는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곡교천 은행나무길'이랍니다. 충남 도민리포터 이야기의 단골 소재로 가을은 물론이며 사계절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현재(2020년 11월 5일) 약 85% 정도 노랗게 물든 상태이고, 이번 반짝 추위 덕으로 다음 주말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해마다 있던 은행나무길 행사가 코로나로 쉬었었는데, 이번에 '은행나무길 문화콘서트'라는 이름으로 10월 30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국가 애도 기간' 중으로 일정을 취소하였고, 그 외의 행사들도 취소 검토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