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가을 나들이 매헌 윤봉길 의사 사적지와 광현당을 둘러보다! 25살 청년. 윤봉길 의사가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 수뇌부를 향해 폭탄을 던졌던 나이가 25살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그의 나이는 고작 25살에 불과했죠. 하지만 마지막 목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도 독립에 대한 결의가 가득 찼던 25살의 청년은 제 한 목숨을 바쳐 폭탄을 던졌고, 일본 상하이 파견군 대장 등을 즉사시켰습니다. 예산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한 청년의 동상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결의의 찬 표정을 한 윤봉길 의사였습니다. "예산에 윤봉길 의사 사적지가 있었어?" 가려던 발길을 돌렸습니다. 01. 윤봉길의사기념관 계획에도 없던 여행지였지만, 그래도 예산에서 이곳을 꼭 둘러보라고 권하고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