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홍성가볼만한곳 92

활기넘치는 홍성시장 장날의 풍경

활기넘치는 홍성시장 장날의 풍경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면서 본격적으로 일상을 되찾은 기분이 듭니다. 물론 야외 마스크 해제된 지도 꽤 됐지만, 실내가 해제되니 훨씬 더 숨이 트이는 기분입니다. 몇 년 동안이나 축제도, 장날도 없었고, 있어도 한적하기만 해서 쓸쓸했는데요. 얼마 전 홍성 장날에 방문해 보니 이제는 사람이 북적이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고맙고 기뻤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홍성시장의 장날은 끝자리 1과 6이 오는 날입니다.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겨울은 춥고, 상인들도 물건 팔기에 쉽지 않겠지만 해산물 관리는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지락부터 소라, 꽃게, ..

도민리포터 2023.02.21

홍성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백월산

홍성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백월산 홍성에는 단 2분 등산으로 홍성의 전경을 볼 수 있고 일몰,일출까지 볼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시간 여건이 안되시는데 멋진 뷰는 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아지면서 케이블카가 설치된 산, 차량으로 대부분의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산들이 유행처럼 알려지고 있는데요. 홍성의 백월산도 그런 산 중 하나입니다. 차를 타고 오르고 주차장에서 2분 컷! 게다가 사방이 탁 트여서 일몰과 일출까지 가능한 명소 중에 명소입니다! 백월산은 네비게이션으로 '엘림가든'을 치시고 쭉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중간 중간 표지판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서 올라오기만 하면 됩니다. 꽤나 굽이길이고 마주오는 차를 만나면 초보운전자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으..

도민리포터 2023.01.15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에 다녀오다.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에 다녀오다. 충남 홍성군 광천 하면 떠오르는 것은, 어린 시절 어른들께서 "광천 쪽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하시던 일, 도로변에 맛깔나는 딸기 사러 몇 번 갔던 일, 생선튀김 잘하는 맛집이 있어 가끔 다녀온 일 등 입니다. 보령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할 때 광천 IC로 가면 가깝고 편리합니다. 홍성 다녀오는 길에 광천토굴새우젓 사러 광천전통시장에 들렀어요. 토굴 새우젓과 조선 김의 고장 광천읍입니다. 광천읍은 충남 서해안의 중심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서해 도서 지방과 내륙에서 생산된 각종 농림수산물의 집산지로서 교통과 상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토굴 새우젓과 재래 맛김의 특산지이기도 합니다. 광천전통시장은 처음인데 그 크..

도민리포터 2022.12.13

5개의 테마가 있는 홍예공원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

5개의 테마가 있는 홍예공원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 홍성과 예산을 아우르고 있는 홍예공원은 충남도서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날이 좋을 때면 충남도서관에 피크닉 의자 대여를 이용해 공원에서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엄청난 규모의 홍예공원을 전부다 산책하려면 1시간도 모자를 정도로 큰 공원이랍니다. 원하는 시간대와 운동량에 따라서 잘 조성된 산책코스를 따라 걷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자유롭게 여기저기 공원을 거니는 것도 좋습니다. 홍예공원 산책코스 홍예공원 중앙의 호수를 둘러 걷는 둘레길A코스 800m 중앙의 자미원에서 바람여울 언덕까지 B코스 1,100m 자미원에서 홍예 동산 둘레길까지 C코스1,500m 자미원에서 웅비광장,예산호수,홍예동산을 도는 D코스 2,550m 내포초등학교 후문에서 홍..

도민리포터 2022.06.14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소나무의 조화를 볼수있는 홍성 용봉산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소나무의 조화를 볼수있는 홍성 용봉산 봄과 여름의 중간쯤인 5월은 바깥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로 많은 사람이 야외활동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실내활동에 규제가 많아 사람을 덜 만나고 복잡하지 않은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많이 했는데, 그중 등산인구가 어느때보다도 많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이 딱 등산하기 좋은 시즌이라 우리 지역의 명산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등산을 좋아하시는분과 그외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홍성의 용봉산입니다. 용봉산은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릴만큼 빼어난 풍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암석과 소나무의 조화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높지 않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용봉산 정상에 오로는 코스는 용봉산 자연휴양림방면으로 ..

도민리포터 2022.05.25

충남 이끼 체험 여기여기!

충남 이끼 체험 여기여기! 더힐링이끼식물원&힐링숲 이곳은 무얼하는 곳인고? 홍성 홍동에 있는 더힐링 이끼식물원&힐링숲을 방문했다. 도시사람들(?)은 자연을 즐기기 좋아 보령 해저터널이나 안면도, 남당리에 해산물 먹으러 왔다가 이곳을 들러가기도 한다고 한다. 두 동의 온실이 있는데, 그 중 이끼가 가득한 곳인 '모스가든' 의 이끼체험을 소개해본다. 이끼는 흔하지만 이렇게 종류가 다양한지는 몰랐다. 이끼 전문점(?)도 처음 보고. 이끼가 자라는 온실 내부에는 파인애플, 바나나가 아주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홍성에서 2층 지붕을 맞닿은 거대한 바나나 나무 라니 ? 한여름에는 무척이나 더울 듯 싶은데 더 더워지기 전에 방문하는 것이 답이다! 더힐링식물원은 충남교육청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일반인에게는 개방..

도민리포터 2022.05.07

홍성 거북이마을에서 만난 봄

홍성 거북이마을에서 만난 봄 벚꽃과 수선화의 콜라보 벚꽃 시즌인 요즘 남쪽지방에는 벌써 벚꽃이 떨어졌고 조금 늦게 피는 지역에는 아직 벚꽃이 한창인데요. 충남 홍성 거북이마을에 벚꽃과 수선화, 그리고 벽화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수요일부터 비소식이 있어 비가 오면 혹여나 벚꽃이 떨어질까 싶어 화요일에 부랴부랴 다녀왔는데 소박하지만 예뻤던 풍경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공간이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거북이마을의 벚꽃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거북이마을로 가는 길가에는 벚꽃과 수선화가 한창이었어요. 포토존으로 알려진 곳을 찾아가는 중에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뻤답니다. 예쁜 벽화가 있고 수선화와 벚꽃이 핀 곳, 이 곳에서 먼저 사진을 남겼어요. 벚꽃아래에 피어난 노란별들, 너무 예쁘죠..? ..

도민리포터 2022.04.29

천수만 풍경이 멋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천수만 풍경이 멋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어사리 노을공원 날이 좋아지니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새싹이 돋아나는 소리가 들릴것만 같은 봄이 서서히 다가오니 어느새 봄꽃을 기다리게 되는 날씨~ 이 좋은 날 드라이브하기 좋은 홍성의 서부면으로 달려 갔던 날! 홍성지역의 유일한 바닷가마을인 서부면은 서해바다뷰로 드라이브하기 참 좋은 곳이다. 거기다 해질무렵이면 노을 뷰가 멋진 장소들이 꽤나 많이 있어 기왕이면 해질때까지 기다리면 더욱 좋은 곳! 오늘은 가족끼리도 좋지만 연인들끼리 가면 더욱 더 좋을만한 장소인 어사리 노을공원을 소개한다. 어사리라는 명칭은 고기 '어' 모래 '사'자를 써서 바다에 고기와 모래가 많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공원 내 산책로와 전망대,운동시설,휴게시설등이 잘 갖춰..

도민리포터 2022.03.28

바다 위 붉은 그라데이션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일몰명당

바다 위 붉은 그라데이션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일몰명당 홍성 남당노을전망대 하루의 마무리를 일몰명당에서 한다면? 그 하루는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무작정 달려간 곳은 얼마전 sns에서 보고는 한눈에 찜 해 둔 곳이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한 남당노을전망대! 지난해 4월쯤 오픈한 곳으로 홍성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해가 질무렵이 되니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까지 모두 사진을 찍느라 자리선점에 바쁘다. 젊은 커플들은 물론이고 태교사진등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각자만의 노하우로 모두들 바쁜 모습이다. 해넘이가 시작되고 있었지만 아직은 한시간은 더 남은 듯 하여 우선 전망대 다리 위로 올랐다. 오르막길로 만들어진 이..

도민리포터 2022.03.23

충남의 금강산 용봉산 초보자도 쉽게 오르는 봄산행코스 추천

충남의 금강산 용봉산 초보자도 쉽게 오르는 봄산행코스 추천 충남 도청과 충남도서관 뒤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멋진 산이 있습니다 .바로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홍성의 용봉산 인데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 삽교읍에 걸쳐있는 산으로 산 전체가 바위이고 소나무가 많아 멋진 절경을 자랑합니다. 용봉산 정상은 해발381m 으로 높지 않은 산이라 초보자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도심에 있어 접근성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저는 정상으로 가는 길이 가장 빠른 용봉산자연휴양림 코스로 시작했습니다.용봉산 입장료 2천원은 유료입니다. 용봉산의 특징은 어떤 코스에서든 뷰가 좋다는 것입니다 . 별로 오르지도 않았는데 벌써 탁트인 풍경과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는 바위산 뷰..

도민리포터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