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넘치는 홍성시장 장날의 풍경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면서 본격적으로 일상을 되찾은 기분이 듭니다. 물론 야외 마스크 해제된 지도 꽤 됐지만, 실내가 해제되니 훨씬 더 숨이 트이는 기분입니다. 몇 년 동안이나 축제도, 장날도 없었고, 있어도 한적하기만 해서 쓸쓸했는데요. 얼마 전 홍성 장날에 방문해 보니 이제는 사람이 북적이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고맙고 기뻤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홍성시장의 장날은 끝자리 1과 6이 오는 날입니다.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겨울은 춥고, 상인들도 물건 팔기에 쉽지 않겠지만 해산물 관리는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지락부터 소라, 꽃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