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여행 추천, 맛을 품은 바다 남당항
겨울 방파제 낭만과 해산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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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어오면 꼭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충남 홍성의 남당항 인데요.
멋진 서해바다의 일몰과 방파제, 먹거리가 많은 곳 중 하나가 이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당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이곳의 상징입니다.
바로 새조개를 상징하는 비석이 서 있습니다. 새조개는 새의 부리를 닮았기 때문에 이런 형태를 가졌다고 하더라고요.
남당항은 해마다 새조개 축제도 열리려 홍성 여행으로 많이 찾습니다.
저는 올해는 못 먹었지만 해마다 새조개를 샤브샤브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새조개 말고도 남당항 대표 수산물은 대하와 대게도 있는데요. 대개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어디로 들어가도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큰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면 됩니다.
다양한 반찬과 수산물, 조개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밑반찬이 정말 최고 입니다.
꼭 맛보셔야 하는 것이죠.
서해바다를 관측하기 위한 전망대도 생겼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보면 서해바다가 멀리 내려다보이는 것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탁 트인 겨울바다가 시원한 바람을 안겨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속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남당항 방파제입니다.
시원한 겨울바람을 느끼면서 겨울 방파제를 걷는 것 자체가 낭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춥지만 바다를 바라보면서 낚시를 하는 분들도 평소에는 정말 많은 곳입니다.
시원하게 탁 트인 방파제에서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일몰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겨울 바다의 매력을 품고 있는 충남 홍성 남당항.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라도 이 겨울 꼭 홍성 여행하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