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태안 321

노을이 아름다운 꽃지해변

노을이 아름다운 꽃지해변 서해노을 핫플, 꽃지해변 노을이 아름다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충남지역 서해바다가 노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는 시기이기도 하고, 실제 황홀한 노을빛이 서해바다를 물들이는 가을, 미리가 본 꽃지 해수욕장의 노을은 9월임에도 너무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노을을 보려면 최소 1시간 전에는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 도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해의 방향, 주변 환경 등을 살펴 보면서 인생 노을을 볼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노을 지기 전 1시간 전쯤 도착한 꽃지 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할배, 할머니 바위 위로 해가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해를 대표하는 노을 명소 꽃지해변 서해를 대표하는 노을 명소 꽃지해변 물이 많이 빠져있어 ..

도민리포터 2023.09.23

가을에 가볼만한곳 추천, 태안 청산수목원

태안 청산수목원 가을에 가볼만한곳 추천 점점 깊어가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곳이 태안 청산수목원입니다. 알파카농장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팜파스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가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청산수목원 팜파스 축제는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열려서 가을꽃축제로 좋습니다. 입장료는 시즌별로 다른데요. 8월 하순 ~ 11월은 일반 12,000원, 청소년 9,000원, 유아 7,000원, 관람시간 09:00 ~ 17:30분,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포토존과 함께 초록의 싱그러움도 좋고 계절별로 꽃축제를 여는데 현재는 팜파스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느덧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태안 수목원입니다. 수목원의 매력은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산책하다 보면 예쁜 꽃을 보면서 힐링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도민리포터 2023.09.22

신두리 해안사구의 배후습지인 '두웅습지'

신두리 해안사구의 배후습지인 '두웅습지' 두웅습지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습지입니다. 태안 신두리에 오시면 꼭 가봐야 할 곳은 신두리 해안사구,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 두웅습지, 신두리 해수욕장입니다. 모두가 승용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이랍니다. 두웅습지에 오시면 가장 먼저 반기는 금개구리 조형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웅습지는 이 지역 동네 이름을 따서 지어진 명칭입니다. 두웅습지는 원래 바닷가였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습지랍니다. 이 습지가 만들어진 시기는 대략 7천 년 정도 되었다네요. 그만큼 학문적이나 환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습지랍니다. 신두리 해안사구가 천연기념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두웅습지는 국내 최초의 ..

도민리포터 2023.09.20

태안기업도시 가든스퀘어

태안기업도시 가든스퀘어 보라색 버베나꽃이 활짝 피었어요 충남 태안 기업도시 가든스퀘어에 버베나꽃이 활짝 피었어요. 꽤나 넓은 부지에 버베나꽃이 가득한데 다른 여행지처럼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꽃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소는 충남 태안은 반곡리 1153-21이에요.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검색한 후 찾아가면 모델하우스 뒤쪽으로 넓은 보라색 꽃밭을 마주합니다. 모델하우스 주변이 공터이기 때문에 주차도 쉽게 할 수 있고 많이 붐비지도 않는 곳이에요. 태안 기업도시 가든스퀘어 푯말을 보니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4~5월에는 유채가 피고 7~11월에는 버베나꽃을 식재하는데 이 넓은 부지에 유채꽃이 핀다면 제주도 못지 않는 풍경이 그려질 것 같네요. 이 곳에는 버베나꽃뿐만 아니..

도민리포터 2023.09.15

태안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바다를 항해하듯이 찾아가 본 태안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삶은 당신에게 이미 주고자 하는 걸 모두 주었다고 한다. 신뢰가 없으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쉽게 포기할 수 있다. 태안의 안면도의 바다는 일정에 없이 흐르듯이 찾아가 본 곳이다. 인생에서 아름다움을 쫓아다니지만 말고 아름다움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감각을 닦아야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태안의 끝에 붙어 있는 섬인 안면도의 안면(安眠)이란 글자 그대로 편하게 잘 잔다는 뜻이다. 안면(安眠)이란 곧 조수가 편안히 누워 쉴 수 있다는 의미로서 해안은 만입과 돌출이 심한 리아스식해안으로, 특히 천수만에 연한 내 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다. 1638년(인조 16)에 충청관찰사 김육(金堉)이 조운의 편의를 위..

도민리포터 2023.09.15

팜파스 아름다운 청산수목원

팜파스 아름다운 청산수목원 청산수목원에 가을이 시작된다. 팜파스 물결 태안의 보석 같은 곳, 남면의 청산수목원에 드디어 팜파스 글라스가 아름답게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 갈대와 비슷하지만 외래종으로 8월 중순이 지나면 하얀 꽃이 피워 가을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청산수목원의 대표적인 가을 식물입니다. 청산수목원 입구의 길입니다. 약간 고불거리는 길에 양 옆으로 초록의 나무가 심어져 있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길인데 이른 아침 걸어보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 길을 걷는 일은 행복한 경험입니다. 거기에 나무까지 하늘을 가리고 있어, 여름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그런 길을 걷는 일은 저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여름 꽃 수국이 아직도 남아 아름다운 모습으로 청산수..

도민리포터 2023.09.09

여름과 작별한 안면도 장삼포 해수욕장

여름과 작별한 안면도 장삼포 해수욕장 나이를 먹지 않는 주인공은 누구일까? “여름여름 여름엔 바람도 더운 바람 구슬 같은 땀방울이 얼굴에 송글송글 아가씨 도련님 얼음사탕은 굳으면 맛있게 깨물어 먹자 아이스크림 아이스 오렌지 돌아가는 선풍기 여름은 시원해 사이다를 마시며 춤추자 해수욕탕 시원하게 춤을 추자 해수욕탕 라디디두리 라리루리 루다디다 루리루리루 시원스런 꿈이나 꾸자~” 1939년에 발표한 가수 이난영의 가요 이다. 1916년 전남 목포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오빠인 이봉룡과 함께 갖은 고생을 하며 자랐다. 16세 때에 제주도에서 삼천가극단의 순회공연 중 막간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순회극단을 따라다니게 됐다. 1934년에 을 불러 크게 히트를 쳐서 가요계의 스타로 ..

도민리포터 2023.09.09

일출이 아름다운 황도를 아시나요?

일출이 아름다운 황도를 아시나요? 서해안에도 일출을 볼 수 있는 황도를 아시나요? 혹시 여러분들은 서해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서해에서도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여러 군데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안면도 입구에 있는 황도라는 섬이랍니다. 오랜만에 더운 여름날의 일출을 보고 싶어 나름대로 일찍 일어나 떠난 황도였는데 짙은 해무가 있어서인지 일출은 보기 어려웠답니다. 대신 여유로운 여름 아침을 즐기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안면도와 황도를 연결해 주는 황도 대교랍니다. 황도기 이제는 섬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하지만 지명 때문인지 서해바다의 작은 섬으로 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황도 대교를 지나 마을로 진입하는 길, 반듯한 길에 여름꽃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어..

도민리포터 2023.09.08

특별한 추억여행 파도리 해수욕장

특별한 추억여행 파도리 해수욕장 인생샷 명소 해식동굴 파도리해수욕장에서는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충남 태안반도는 1.300리 해변에 약 30여 개의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꽃지, 몽산포, 만리포, 신두리, 연포 해수욕장 등이며 천리포수목원, 영목항 전망대, 어은돌 해변 등 특색 있는 해변도 많습니다. 서핑, 갯벌체험, 일몰 등 저마다의 특징을 품고 있지요. 그중 인생 샷 명소로 유명한 곳이 있으니 파도리 해수욕장입니다. 파도리 해수욕장은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약 10분 거리 안흥 신진도를 향하여 길게 뻗은 해안선 사이로 위치하였습니다. 태안반도의 소원면 남쪽 끝으로 서해랑길 68코스가 지납니다. 백사장 옆으로 울퉁불퉁한 검은 갯바위가 늘어서고 매년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검은..

도민리포터 2023.09.06

백사장항 숨은 보석 ‘태안 꽃게다리’

백사장항 숨은 보석 ‘태안 꽃게다리’ 풍경 보는 서해바다 대표 전망대 안녕하세요. 이제 학교 여름방학도 마무리되고, 여름휴가도 끝물에 이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여름휴가에 다녀오기도 했지만, 평소에 서해바다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장소, 태안 안면 백사장항에 위치한 꽃게다리입니다. 태안 백사장항에 위치한 꽃게다리는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잇는 인도교입니다. 말 그대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며 사람만 오갈 수 있는 장소로 꽃게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태안의 일몰 풍경과 서해바다 모습은 최고 장소입니다. 꽃게다리 주변에는 공사를 자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주차장에서 꽃게다리로 이동하는 공간에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꽃게다리는 빙글빙글 돌며 정상으로 올라가야..

도민리포터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