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충남일출명소 20

공주 일출 명소 연미산의 일출

공주 일출 명소 연미산의 일출 공주 연미산에서 맞은 환성적인 아침 공주시 일출의 명소 연미산 일출의 감동을 맛보기 위해 이른 새벽 해발 237m 연미산에 오릅니다. 연미산은 충청남도 공주시의 신관동(新官洞), 쌍신동(雙新洞)과 월미동(月尾洞) 사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인근의 연미치(燕尾峙) 고개, 취리산(就利山), 채죽산(蔡竹山) 등이 곰나루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며 연미산의 지명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여미산(余美山), 1872년 지방 지도』에서는 '연미산(燕尾山)'으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서는 '연미산(鳶尾山)', 향토지리지에서는 '열미산 · 월미산' 등으로 표기하고 있다. 풍수적인 측면에서 '문필봉(文筆峰)'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지명의 유래는 산의 ..

도민리포터 2022.10.15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떠오르는 해에 그 마음을 기대어봅니다. (아산 남산정에서)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 간절한 마음을 떠오르는 해에 기대어보면 어떨까요? 2021년 충남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끝날 무렵 내리기 시작한 눈은 추운 날씨와 함께 세상을 꽁꽁 얼려 놓았습니다. 지금의 세상처럼, 그리고 저의 마음처럼 모든 것이 차갑게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한동안 도민리포터 활동을 못했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르기가 여간 쉽지 않더군요. 연찬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저와 약속합니다. '새로이 시작해야지. 한 해가 지나면 또 다른 한 해가 오잖아. 떠오르는 붉고 따스함을 지닌 해를 보러 가자!' 다음 날, 그렇게 다짐하고 나선 걸음은 아산 ..

도민리포터 2021.12.28

채석포항의 아침풍경

채석포항의 아침풍경 채석포 바닷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석포항은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에 위치한 곳으로 서해안이지만 동쪽을 향하고 있는 항으로 충남지역에서는 몇 안 되는 아침 일출 풍경을 볼 수 있는 항구이다. 근처에 연포 해수욕장과 신진도 등이 있어 함께 돌아 보며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몇 해 전부터 충남 지역을 중심을 포구 기행을 하면서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사진으로 담고, 이야기도 들으며 기록으로 남기고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멈추게 되어 아쉬움이 있었다. 연말을 맞이하면서 다시 돌아 본 채석포항의 풍경들은 바로 어제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연포 해수욕장을 갈까 망설이다가 기왕이면 사람들도 담아보자 해서 채석포항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도민리포터 2021.12.15

당진 한진포구의 여명과 일출

당진 한진포구의 여명과 일출 당진 한진포구에서 찬란한 아침을 맞다 한진포구는 당진시 북동쪽에 있는 포구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 IC와도 가까워 관광객의 방문이 잦다. 이곳은 아산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인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운항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숭어 어란을 일본에 실어 나르던 포구였다고 한다. 아산현감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개항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곳은 또한 매년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 체험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다. 축제 시즌이 되면 싱싱한 바지락을 맛보고,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든다. 주변에 심훈 작가가 상록수를 집필했던 필경사,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아직 새벽잠에서 깨어나기 ..

도민리포터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