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청양가볼만한곳 46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곳 청양 고운식물원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곳 청양 고운식물원 청양 힐링의 명소 고운식물원 멸종 위기 식물의 안전한 보금자리로 환경부가 지정한 고운식물원은 1990년 조성 당시부터 인공적이 아닌 자연과 조화된 식물원 조성이란 목표 아래 야산 형태의 기존 자연 지형을 살리고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2003년 정식 개원한 전국 최고의 자연 생태 식물원입니다. 고운식물원에는 지금 곳곳에 늦은 봄꽃이 활짝 피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물원 입구 매표소로 향합니다. 입장 시간은 하절기(4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3월)는 09:00~17:00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8,000원, 학생(초·중·고생), 경로 및 장애인은 5,000원입니다. 약 11만 3,000 평(3..

도민리포터 2023.05.29 (2)

신나는 겨울방학, 얼음왕국 청양 알프스마을로!

신나는 겨울방학, 얼음왕국 청양 알프스마을로!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길고 긴 겨울방학의 시작,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갈지 고민이시라면 여기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알프스마을"을 강력 추천해 보려 합니다. 커다란 얼음 분수가 만들어진 알프스 겨울왕국! 짜릿한 썰매장과 얼음조각, 눈조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곳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알프스마을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이글루로 향했는데요. 거대한 얼음벽으로 쌓인 알프스마을 이글루 내부는 이토록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방문 전 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입장권과 썰매 이용권을 구매하여 할인받을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당일 구입은 할인이 되지 않고 전일 구입해야 할인 이용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 주..

도민리포터 2023.01.24 (1)

가을이 무르익은 모덕사

가을이 무르익은 모덕사 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면암 최익현(1833~1906)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우로 1914년에 건립되었다. 현판의 글자는 고종황제가 내린 글 가운데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艱虞孔棘慕卿宿德)”라는 구절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것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유림의 소유로 청양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대학자이며 의병대장인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의 항일투쟁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14년 창건된 사당이다. 영정 및 위패(位牌)가 봉안되어 있으며 유품도 전시되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영당(影堂)을 비롯하여 고택과 중화당·장서각(藏書閣)·춘추각·유물전시관 외에 관리사무소가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청양군 목면..

도민리포터 2022.12.01

숲속에서 즐기는 휴식, 청양 고운식물원

숲속에서 즐기는 휴식 청양 고운식물원 뜨거운 햇살이 머리 위를 떠나지 않고 습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여름에 도래했습니다. 왜 이런 무더운 여름이 되어서야 하늘은 이렇게 파랗고, 초록의 잎들은 절정에 다다르는 것일까? 떠나고 싶지 않지만, 발길은 또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 우리가 향한 곳은 2003년에 첫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사립 자연생태식물원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야생화 및 희귀 식물이 피니 갈 때마다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이죠. 이곳은 다 둘러보는 데는 1시간이 훌쩍 흐릅니다. 그러니 신발 끈은 단단히 매야 하죠. 고운식물원은 동양 최대의 야외 식물원으로서 33개의 소원, 약 8,800여 종의 다양한 수목과 풀꽃들을 심어 향토식물원의 보존과 생태 관람 및 자연학습, 학술연구..

도민리포터 2022.07.29

청양 장승공원, 알품스공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청양 장승공원, 알품스공원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 청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알품스 공원'과 친근한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를 닮은 청양의 장승마을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알품스 공원은 장곡사를 중심으로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승공원'과 연계되었다. 벚꽃이 필 때 이곳을 방문한다면 초입부터 꽃단장한 벚꽃의 향연과 장승이 어우러진 곳에서 지친 몸 잠시 쉬어가기 제격일 듯하다. 알품스 공원은 어마무시한 알 조형물을 중심으로 넓지는 않지만 잠깐 산책하기 딱 좋은 크기로 조성되어 시냇물 건너 장승공원과 함께 둘러보며 잠시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청양이라 군 캐릭터도 파란색의 청양인가 보다.ㅎ '청양이'가 땡볕 아래서 미소를 잃지 않고 어서 ..

도민리포터 2022.06.02

청양에서 만나는 벚꽃

청양에서 만나는 벚꽃 칠갑산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벚꽃 봄이 깊어가면서 며칠 사이에 산과 들에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벚꽃이 어디든지 피어나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청양에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많은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벚나무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중국, 인도, 유럽, 캐나다, 미국 등 북반구 온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꽃이 아름다워 우리나라에서는 가로수로 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색깔이 곱고 동시다발적으로 피어나 축제를 여는 경우도 많았는데 몇 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서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대개 벚나무,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에 피는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피어나는 시기는 겨울의 날씨에 따라서 결정이 될 수도 있는에 지난 겨울..

도민리포터 2022.04.27

겨울 왕국으로 변한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겨울 왕국으로 변한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청양 알프스마을은 겨울이 찾아오면 칠갑산얼음분수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요. 칠갑산얼음분수축제과 함께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깡통스키 등을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청양 알프스마을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칠갑산 청정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계절별로 축제를 하는데 겨울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인기가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방문자 확인과 마스크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고 출구를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썰매장 방역 소독 및 운영시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예방책이 확실해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양 알프스마을 입장료는 7,000원, 썰매 이용권 25,000원, 4인 패키지(이장권 및 썰매 이용..

도민리포터 2022.02.10

청양 알프스마을의 아름다운 겨울

청양 알프스마을의 아름다운 겨울 청양 알프스마을 3종 선물세트 겨울이 되면 더 바빠지는 곳이 있으니 청양군 천장호길에 위치한 알프스마을이다. 청양 알프스마을에서는 알프스마을 겨울왕국이 문을 열었고, 알프스마을 뷰티센터가 개관하였다. 또한 뷰티센터에서 천장호 둘레길이 천장호 출렁다리까지 연결되어 3종 선물세트가 완성되었다.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한다.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칠갑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천장처럼 높다는 뜻으로 천장리라 하며 아름다운 천장 호수와 더불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먼저 알프스마을의 겨울왕국 눈썰매장이 개장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온다. 물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즐겨야 한다. 주로 가족 단위나 연인들이 찾는 이곳은 지금 겨울왕국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도민리포터 2022.01.16

인심좋고 정감넘치는 청양 전통재래시장

인심좋고 정감넘치는 청양 전통재래시장 ‘인심좋고 정감 넘치는 청양 전통 재래시장입니다‘ 시장 입구 간판에 적혀있는 내용이다. 청양은 보령에서 그리 멀지 않고 여러 가지 이유로 가끔 들르는 곳이긴 한데 청양 전통 재래시장은 처음 들러 본 곳이다. 시장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난 후 시장안에 있는 소박한 식당을 찾아 돼지고기볶음으로 점심을 먼저 했다. 정말 소박한 느낌의 식당이라서 끌려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점심상을 받았다. 모든 반찬이 맛깔스럽고 정갈하게 차려 준 점심상이 너무 좋았다. 첫인상이 이렇게 좋으니 자연스레 기분이 좋은 마음으로 시장 투어를 시작했다. 사실 청양하면 고추로 유명해서 고추 축제도 하는 곳이니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도시이긴 하다. 고추가 한창 나오는 계절에는 물론이고 김장철..

도민리포터 2021.10.27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를 걷다.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를 걷다. 청양 지천생태공원과 백세건강공원 생태공원을 걷는 느낌이 새삼 특별하다. 도시의 짬짬이 스며든 작은 공원이나 아파트에 딸린 공원과 달리 ‘생태’라는 어감에서부터 인간과 생물이 동등한 종의 주체로 인식되고, 인간이 생물위에 존재하는 개념이 아니어서 공원 안의 다양한 생명들 안에 나도 속하기에 그렇다. 평일의 오후, 한적한 하늘위로 잠자리들이 자유롭게 비행한다. 초가을이지 싶다가도 한낮의 햇빛은 또 따끈해서 아직은 여름, 늦여름이다. 삼삼오오 사람은 모이지 못해도 날아가는 새와 나비, 잠자리, 물속의 물고기 등은 코로나 방역을 위한 모임제한 숫자와는 무관할 터, 그래서 자연을 함부로 사용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본다. 셋이나 대여섯이 무리를 지어 함께 일하거나 움직이는 모양의 ‘삼..

도민리포터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