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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427

아이들이 행복한 아산 피나클랜드 튤립&수선화축제

아이들이 행복한 아산 피나클랜드 튤립&수선화축제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 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산 피나클랜드에 다녀왔는데요. 피나클랜드는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이창호 선생이 자녀들과 함께 손수 가꾸어 만든곳입니다. 약 3.2만평대지에 13개의 테마공간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곳은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계절별로 곳곳이 아름다운 테마공원으로 현재 5월 31일까지 튤립/수선화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피나클랜드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인 5월, 색색깔 튤립으로 알록달록 옷이 입혀진 피나클랜드인데요. 집과도 가까워 계절마다 방문하는 피나클랜드지만, 올해 특히 더 아름다운 이유는 약 50만구의 튤립이 심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튤립하면..

도민리포터 2023.05.25 (1)

아산의 가볼만한 곳, 초록빛 은행나무길과 지중해마을

아산의 가볼만한 곳, 초록빛 은행나무길과 지중해마을 아산 초록빛 은행나무길과 지중해마을 안녕하세요. 가을철에 노란 은행잎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산 곡교천의 초록빛 은행나무길과 지중해마을을 소개합니다. 길 양쪽의 초록빛 은행나무가 아름답습니다. 아산의 은행나무길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아름다운 거리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 대여 운영 시간 : 09:00~18:00(하절기 6.15.~8.15. 09:00~20:00) - 자전거 대여 순서 : 신청서 작성-키오스크 티켓 발급-접수처에 대여 신청 1인용 기준으로 2시간에 1,000원이며, 2시간 초과 후에는 30분당 1,000원이고, 반납은 17시 30분까지입니다. 자전거는 은행나무길은 다닐 ..

도민리포터 2023.05.23 (1)

"입하 물에 써레 싣고 나온다."

"입하 물에 써레 싣고 나온다." 24절기 이야기 (입하/立夏) 농사는 우리 민족의 근간이었고, 일이 아닌 생활이었음을 다시 생각해 본다.. 또한, 농사 시기를 맞추는 데에 절기를 빼놓을 수 없으니, 24절기 중 일곱 번째인 입하(立夏)가 지난 5월 6일이었다. 입하(立夏, 여름이 시작하는 시기) 즈음에 하얀 쌀처럼 꽃을 피우는 나무라 하여 '입하 나무(입하 목)'이라 불리던 것이 '이팝나무'로 발음 되었다고 한다. 올해도 이팝나무는 하얀 쌀을 가득 얹고 피어나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 이 나무의 꽃이 가득 피면 그해 농사가 풍년이라는 농부들의 기원을 담은 속설도 전한다. 입하 때가 되면, 봄의 기운은 물러나고 산과 들이 푸르러지며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게 된다. 못자리에는 벼의 싹이 터서 쑥쑥 자라고, 논..

도민리포터 2023.05.22 (1)

유채꽃물결 일렁이는 곡교천에서 아이들과 승마체험!

유채꽃물결 일렁이는 곡교천에서 아이들과 승마체험! 따뜻한 봄 햇살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계절~ 주말 잠시 가랑비가 내려서인지 그 담날은 쨍하니 기분이 더 상쾌해진 것 같다. 이런 날은 근교 나들이라도 나가야지... 하며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차의 시동을 걸었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뜸했던 지역축제들이 봄이 되니 기다렸다는듯이 연신 이어진다. 지난 주말 아산지역에서는 이순신축제가 한창이었는데 현충사와 곡교천 일대등에서 개최 중이였다. 그 구경도 할겸 곡교천 유채꽃이 만발이라니 꽃구경도 할겸 아산 은행나무길로 향했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은행나무들은 신록의 은행나무로 벌써 단장을 하고 있었다. 화창한 봄 날씨였지만 바람이 몹시 불었던 날이다. 아니, 유독 곡교천 일대에만 바람이 심했던 것 같기도 하다. 바..

도민리포터 2023.05.15 (1)

아산 은행나무길 아래 곡교천은 유채꽃 물결

아산 은행나무길 아래 곡교천은 유채꽃 물결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바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다. 1973년에 심은 은행나무는 그동안 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가지가 하늘을 덮어 2.1km 구간을 가을이면 황금빛 터널로 만들어 준다. 현재 아산 은행나무길은 차량 통행을 차단해 안전하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은행나무길 아래 곡교천은 지금 노란 유채꽃 물결이다. 하늘에서는 아산 은행나무길은 보이지 않고 줄지어선 은행나무만 보인다. 나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노란 유채꽃 물결은 신록의 풀과 은행나무가 배경이 되어주니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유유히 바다로 아산과 당진의 경계인 삽교호로 흘러가는 곡교천 옆으로 지금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유채꽃 길을 따라 시원하..

도민리포터 2023.05.13 (1)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공세리성당 주말풍경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공세리성당 주말풍경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화사한 벚꽃으로 만연했지만 철쭉과 영산홍이 울긋불긋 꽃대궐을 이루는 공세리 성당을 찾았다. 2023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아산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세리에서 “둘러보공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아산공세리성당과 공세곶고지에서 토요일에 행사가 많이 잡혀있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보호수 앞에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신유,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을 표현한 조형물이 있다. 또한 이곳은 내포지역에서 신앙 활동을 하다 순교하신 32인의 순교자를 모신 순교성지이다. 공세리 성당은 충청도 일대에서 거두어들인 세곡을 저장하던 공세곶고지로 성종 때부터 영종 때까지 300여 ..

도민리포터 2023.05.03 (1)

원도심을 흐르는 작은 물줄기

원도심을 흐르는 작은 물줄기 아산 온천천 둘레길 (아산 둘레길) 예로부터 물길을 따라 사람이 모이고 마을이 생겼으며, 그 속에서는 많은 이야기(역사)가 이어져 왔습니다. 아산시에도 그런 물길이 있으니, 바로 온천천이랍니다. 온천천은 온양(아산의 옛 이름) 시민들이 빨래하고 멱 감던 생활과 추억의 터전이었는데, 온양온천역이 생기면서 급속도로 도시화된 온양은 사용된 많은 온천 폐수가 방류되면서 높은 수온과 오염된 물이 모이는 하수도로 사용되었고,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하천을 복개하여 도로와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곳이었지요. 이랬던 온천천은 생태복원 사업을 거쳐 2015년에 새롭게 태어났다고 하네요. 오늘은 새롭게 변한 아산의 온천천 둘레길을 걸어보려 하는데, 함께 가실 거죠~! 지금은 원도심의 주변이..

도민리포터 2023.04.29 (1)

재개장한 세계꽃식물원에서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다

재개장한 세계꽃식물원에서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다 계절마다 잊지않고 몇 번이고 찾는 나의 힐링 아지트같은 곳이 있는데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37-37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이죠. 그런 곳이 지난 2월 세계꽃식물원 가든센터의 안타까운 화재소식 접하고는 얼른 안전하게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틈이 나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복구 상황을 살피기도 하면서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재개장 하기를 기다렸지요. 그러던 중 다행스럽게도 식물원 온실은 화재 피해를 입지 않아 30여년간 가꿔온 식물은 그대로 볼 수 있다는 화재 관련 안내문과 함께 지난 주말부터 다시 운영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반가운 마음에 나만큼이나 세계꽃식물원을 사랑하는 언니와 함께 달려갔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지난 화재로 전소된 식물판매..

도민리포터 2023.04.24 (1)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벚꽃 나들이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벚꽃 나들이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이 물러가고 올해도 어김없이 나무에 물이 오르고 온갖 꽃들이 피어나는 봄이 왔다. 봄에 피어나는 꽃 중에서 가장 화사하지만, 우리 곁에 머무는 시간이 짧은 벚꽃은 올해는 어떻게 된 일인지 일찍이도 피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으로의 짧은 여행을 마감하고 불어오는 작은 바람에도 눈처럼 휘날린다. 세상살이에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일 년에 단 며칠간 머무는 벚꽃을 보러 아니 갈 수 없어 잡다한 일들을 뒤로 미루고 가까운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로 간다. 이른 아침, 맑은 빛에 사진을 담고 싶어 찾은 소류지는 4월이 되면 봄에 새로 난 풀과 나뭇잎으로 뒤덮여 가는 뒷산을 배경으로 호수 주변을 따라 핀 벚꽃이 아름답지만,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숨은 벚꽃 명소로..

도민리포터 2023.04.17 (2)

아산온천관광지에도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아산온천관광지에도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아산온천관광지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을 전후해 아산온천관광단지 내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노는 물이 달라’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나 2018년 이후부터 주최 측 사정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곳에도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싸늘했던 분위기가 맴돌았는데, 조금씩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시작하는 요즘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처럼 세상이 새롭게 빠르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아산온천단지는 다른 곳보다 2주 정도 늦게 피는 곳인데 올해는 예년보다 유난히 빨리 개화했습니다. 아산온천광장 일원에서 4월 8일(토) 16시부터 18시까지 아트밸리아산 제1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알리면서 교통통제안내(현대오일뱅크~황태마을)를 알리 현수막이 곳곳에 나부낍니다. 1991년..

도민리포터 2023.04.1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