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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13

경순왕이 머물렀던 보령 왕대사

왕대사에서 바라보는 서해 풍광 저 멀리 장항선의 기적소리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이번에는 경순왕이 왜 왕대사에 왔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언택트 답사를 하였는데요, 날씨가 푸근한 것이 벌써 봄이 온 것 같아요. 나무등걸마다 생명을 움트려고 연신 힘쓰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왕대사에서 바라보는 서해 풍광은 가히 일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래서 경순왕이 이곳을 행궁으로 삼았던 것이 이해가 돼요. 경순왕은 경주 사심관으로 왕건을 대신하여 만월대에서 배를 타고 오천 수영성으로 왔습니다. 고려 때에는 기인제도를 두어 지방 호족들을 볼모로 관직을 주고 만월대에 있게 하였죠. 보령에도 호족이 있었어요. 그리고 고려 창건의 정신적인 지주 무염대사는 신라 왕족으로 태종 무열왕 후손이었습니다. 아라뱃길을..

도민리포터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