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산 중앙호수공원' 연일 폭염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덥네요. 그늘 아래가 아니면 잠시도 서 있기 힘든 날들의 연속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그러다 보면 시원한 그늘 아래서 쉬고 싶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싶은 곳 '서산 호수공원'이 그런 곳입니다. 서산 시내를 거닐다 우연히 가보게 된 곳인데, 도심 중앙에 이런 좋은 곳이 있네요. 서산 시민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많이 있을 것 같네요. 공원에 들어서자 마자 시원하게 물을 솟아내는 바닥분수가 제일 먼저 눈길을 끄네요. 더운날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같이 뛰어들고 싶네요. 잠시만 서 있어도 아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