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부여가볼만한곳 89

연꽃이 떨어진 자리마다 철새들이 날아 든 궁남지

연꽃이 떨어진 자리마다 철새들이 날아 든 궁남지 노랑부리 저어새 등의 희귀 철새와 사람들이 공존하는 궁남지 희귀 철새인 노랑부리 저어새가 궁남지에 찾아왔다고 했다. 궁남지는 새들의 서식 환경으로 최적화된 조건을 갖춘 곳이라 철새가 텃새처럼 번식하고 사람들과 공존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약 2400 여 마리 정도 남아 있는 세계적인 멸종 위기 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205호로 지정되어 있다. 저어새 일가족이 날아와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오늘은 한 마리 밖에 보이지 않았다. 저어새는 부리가 주걱 모양으로 생겨서 갯벌이나 웅덩이를 부리로 저어가며 먹이 활동을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의 남동 유수지가 최대 서식지였으나 갯벌이 점점 ..

도민리포터 2023.01.31 (1)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문학관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문학관 역사와 문화의 도시 부여 부여의 중심인 군청 로터리에서 성당 옆 골목을 걷다 보면 초가집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한번쯤 학교에서 배웠을 ‘껍데기는 가라’ 의 저자 신동엽 시인의 생가입니다. 먼저 신동엽 시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 , , 등 많은 작품을 펴낸 시인입니다. 무엇보다 작품마다 문중의 저항 의식을 담아내며 '민족시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신동엽 시인은 1930년 부여군 부여읍 에서 태어났습니다. 이곳은 신동엽 시인이 어린 시절부터 결혼 이후까지 살았던 가옥 터입니다. 신동엽 시인의 생가가 부여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담한 초가집 안에는 시인이 보았음 직한 책들을 꽂혀 있고 이를 보고 있으면 마치 시인이 살아 돌아올..

도민리포터 2022.12.10

꼭두, 저승으로 가는 여행자를 안내하는 신비로운 존재

꼭두, 저승으로 가는 여행자를 안내하는 신비로운 존재 생활의 흔적, 삶의 향기.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 전시회 제9회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전이 생활의 흔적, 삶의 향기라'라는 주제로 부여문화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시리즈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는 집필을 위해 그동안 수집한 민예품들을 부여군에 기증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12월 29일까지 전시가 계속될 계획이니 민예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한번 다녀가셔요. 전시실에 들어서면 민예품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팔도의 반닫이들이 저마다의 특징을 뽐내며 나와 있습니다. 반닫이는 반만 열리는 전통 가구로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었죠. 책, 두루마기, 옷감, 제기 등을 보관하는 궤입니다. 떡에 문양을 찍는 도구를 떡살이라고 하지요. 백자와 나무로 ..

도민리포터 2022.12.07 (1)

부여 구드레나루터에서 백제문화제와 코스모스를 한 번에

부여 구드레나루터에서 백제문화제와 코스모스를 한 번에 부여 구드레나루에서 가을 맛 즐기기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여 구드레나루 주위 금강변에는 울긋불긋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백제문화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왔습니다.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이웃나라에 전파함으로써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한류 원조로서의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존 백제문화제와 차별화된 축제로,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벌써 막바지로 접어들었네요. 부여 행사장인 구드레나루터에 도착하니 백마강변에 ..

도민리포터 2022.10.27

여유로운 힐링과 캠핑하기 좋은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여유로운 힐링과 캠핑하기 좋은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바깥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되니 많은 분이 여유와 힐링을 하기 위하여 등산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계십니다. 지난여름휴가도 있었지만 호젓하게 즐기는 여행은 가을이 제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조금 있으면 단풍철이라 등산객들도 인산인해가 되기도 하겠지만 9월의 가을은 조용히 가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이번에 소개할 장소도 그런 여행과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충남에는 각 지자체별로 대부분 휴양림이 있는데 금산에 남이 자연휴양림, 청양에 칠갑산 자연휴양림, 예산에 봉수산 자연휴양림, 홍성에 용봉산 자연휴양림 등이 대표적입니..

도민리포터 2022.10.10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떠난 부여군 여행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떠난 부여군 여행 오늘은 건양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이 부여군을 찾았습니다. (사)코리아통일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충청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부모의 한국통일교육'을 마치고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국립부여박물관과 궁남지를 여행했는데요. 보물 제194호로 지정된 부여석조가 있는 국립부여박물관의 중정에 모여앉아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박물관은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에 단체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은데요. 중정을 배경으로 찍은 단체사진이 어떤가요? 정말 멋진 사진이 나왔는데요. 여러분도 단체 방문 시 한 번쯤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외국인들의 관람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전시된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어서 관람이 용이..

도민리포터 2022.08.17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여 궁남지의 밤풍경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여 궁남지의 밤풍경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포룡정을 정점으로 궁남지 주변은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 빛의 향연 속에서 연못을 곁에 두고 잘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가슴을 적시는 청량감으로 한여름의 무더위쯤은 거뜬히 떠나보낼 수 있다. 궁남지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백제본기)’에 ‘무왕 35년(634년) 3월에 궁성 남쪽에 연못을 파고 물을 20여리나 되는 긴 수로로 끌어들였으며, 물가 주변의 사방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方丈仙山,중국 전설에 나오는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을 본떴다.'고 되어 있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출생 설화와도 관련이 있다. 백제시대 법왕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 살던 중 용신과의 사이에서..

도민리포터 2022.08.05

연꽃축제가 열리는 부여 궁남지 스케치

연꽃축제가 열리는 부여 궁남지 스케치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장맛비 중간중간, 하늘도 구름도 청정해지고 바람도 잦으면 데칼코마니와 같은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포룡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백제 사비시대의 궁원지인 궁남지의 한가운데 작은 인공 섬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궁남지와 포룡정은 천년 왕궁 백제의 흔적을 조금이나마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7~8월에 피는 여름꽃의 대명사인 연꽃.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때론 소낙비가 쏟아져 내릴 때, 연못의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청정함을 유지하며 온 세상을 연향으로 물들이려는 듯 고고하게 피어납니다. 지금 부여 궁남지를 방문하시면 10만여 평의 연지에서 피어나는 천만 송이의 각종 화사한 연꽃과 함께 지역문화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도민리포터 2022.07.30

제20회 부여 서동연꽃축제에 초대합니다

제20회 부여 서동연꽃축제에 초대합니다 오늘은 부여 서동연꽃축제의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 살, 연꽃화원의 초대'라는 제목처럼 활기가 넘쳤는데요. 7월 17일(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축제의 현장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볼까요?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궁남지로 향했습니다. 야간 행사 때 불을 밝힐 서동과 선화공주는 물론 다양한 야간경관명 설치물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었습니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백제의 무왕이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 붙여진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연꽃 자생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맘때는 전국의 사진가들도 연꽃 촬영을 위해 분주히 궁..

도민리포터 2022.07.28

‘궁남지’의 멋진 여름풍경!

부여 최고의 관광지 ‘궁남지’ 의 멋진 여름풍경! 산약과 산나물을 캐어 생활을 하던 소년 서동이 신라 선화공주를 얻으려고 지어 부르게 된 향가 '서동요'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인기 좋은 설화 중 하나입니다. 이를 소재로 드라마가 제작되었을 정도로 백제 로맨스에 재미를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와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 궁남지를 찾았습니다. 궁남지는 천만 송이 연꽃이 열리는 연꽃축제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사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유독 여름에 많은 분이 찾아주는 곳으로 코로나로 멈췄던 축제도 재개되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서동요 설화의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백제 무왕의 궁 정원으로 만들어진 궁남지는 삼국사기에 의하면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

도민리포터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