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남당항 28

서해의 황홀경인 놀멍 명소! 남당항 노을전망대!

홍성 남당항 노을 전망대 서해의 황홀경인 놀멍 명소! 가을이면 대하가 제철인데 충남 홍성에 위치한 남당항에서는 해마다 매년 9월초에서 10월중순까지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리고 있다. 가을 대하도 즐기고 서해의 황홀경인 노을도 즐기며 이 가을을 반갑게 맞이해본다. 서해하면 일몰이 꽤나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몇해째 제일 좋았던 일몰명소를 꼽으라면 바로 이곳! 남당노을전망대이다. 남당항 해변에서 갯벌로 이어지는 붉은색의 전망대가 바다를 향해 뻗어있다. 바다쪽으로 100여미터 뻗어 있는 곡선형 데크 해상전망대는 경사가 살짝 있어 데크길을 오르면 마치 하늘로 향해 걸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붉은색의 데크 전망대가 노을의 붉은색감과 잘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운 경관을 연출한다. 백사장에는 가족단위로 온 방문객들의 ..

도민리포터 2023.09.21

홍성의 핫플! 남당항 해양공원

홍성의 핫플! 남당항 해양공원 트릭아트와 음악분수등 즐길거리 많은 남당항 주변에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남당항 해양 공원이 생겼다는 소식에 궁금증이 폭발했었다. 한낮의 태양 빛은 아직 너무 뜨겁다. 해 질 무렵 이곳의 노을은 항상 아름답지만, 특히나 여름의 석양은 더욱 오묘한 빛들이 섞여 더 멋스럽다는 생각이다. 일부러 해가 질 때쯤의 시간에 이곳을 찾은 건 신의 한 수였다. 남당항해양공원은 아직 네비게이션에 나오지 않아 남당여객터미널을 찍고 달려갔다. 여객터미널 바로 옆으로 드넓은 공원이 펼쳐진다. 주차장도 넓직하니 이용하기 참 편리한 곳이었다. 때마침 조명과 함께 음악분수가 한창이다. 드넓은 광장에 약6,600㎡ 규모의 바닥분수와 안개분수, 그리고 야간조명과 레이저 등을 설치한 물놀이형 음악분수가 한창 ..

도민리포터 2023.09.17

무더운 여름 홍성 남당항에서 제대로 즐기는 식도락 여행

무더운 여름 홍성 남당항에서 제대로 즐기는 식도락 여행 남당항 음악분수, 해물손칼국수, 스마트 무인카페까지 지난 주말 홍성 남당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지쳐 드라이브라도 가보자며 나섰는데, 역시 여름엔 바다만큼 시원한 곳은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홍성 남당항을 찾았는데, 얼마 전 준공한 남당항 해양공원에서 음악분수가 운영되고 있어 잠시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트릭아트 존도 꾸며져 있어 재미있는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 좋았습니다. 총 12개의 주제로 꾸며진 남당항 트릭아트 존은 상어, 대하, 바다표범, 거북이, 문어 등 바다와 어울리는 주제로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카메라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게 더 실감 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남당항 해양공원에는 ..

도민리포터 2023.07.07

아름다운 석양과 남당노을전망대의 환상적인 콜라보!

아름다운 석양과 남당노을전망대의 환상적인 콜라보! 동해와 남해 그리고 서해~ 바다여행은 언제나 옳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여서 지리적으로 참 좋은 여건이라는 생각이다. 방향에 따라 바다도 각자의 매력이 다르다. 특히나 우리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서해바다는 석양이 최고다. 그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어느 곳이든 노을이 멋지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은 작년에 다녀 온 남당노을전망대! 개인적인 베스트로 이곳을 뽑고 싶은 이유는 자연이 주는 석양 뷰에 존재감 뽐내는 붉은색 전망대 다리와의 환상적인 콜라보때문이다. 봄꽃 구경을 포기하고 황금같은 주말! 이곳을 다시 찾았다. 해가 지려면 아직 시간적 여유가 많았다. 물때를 보고 왔으면 좋았으련만.. 밀물이 아닌 썰물시간이..

도민리포터 2023.04.05

서쪽바다 서해랑길로 떠나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

서쪽바다 서해랑길로 떠나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 홍성 남당항에서 태안 꽃지해수욕장까지 서해랑길 드라이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해안을 따라 하나로 연결해 놓은 걷기 좋은 여행길이 있습니다. 그중 충남권에 속하는 서쪽 바다를 서해랑길이라는 이름으로 예쁘게 지어놓았습니다. 서해랑길 중 63코스에 속하는 홍성 남당항에 새조개축제가 열리고 있어 먹으러 갔다가 새로 생긴 노을 명소도 만나고 태안까지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 왔습니다. 새조개를 먹고 남당항에서 서쪽 바다를 따라 차를 몰고 가는데, 멀리에서도 눈에 띄는 구조물 앞에 사람들이 많이 서 있습니다. 차에서 안 내려 볼 수 없겠죠. 주홍빛 노을 색의 남당 노을전망대입니다. 노을이 질 때 오면 더 멋있었겠지만, 한낮에도 충분히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

도민리포터 2023.03.22

노을과 함께 남당항에서 제철 새조개 맛보기

노을과 함께 남당항에서 제철 새조개 맛보기 서해 바다를 접하고 있는 충남 보령, 홍성, 당진은 어느 곳이나 일몰 명소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오늘은 일몰시간에 맞춰 충남 홍성에 최근 새로 생긴 노을 명소 남당리 노을전망대에 방문해보았다. 짧지만 제주도 느낌이 나는 해안도로와 카페, 백사장이 기존에 알고 있던 홍성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이전보다 해가 지는 시간이 늦어진 틈을 타, 약간의 늑장을 부리며 도착했다. 구름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옅게 물든 하늘도 오랜 시간 구경해볼 수 있었다. 물이 빠지면서 갯벌에서도 보이는 극명한 차이가 볼만하였다. 다른 곳을 들렀다 다시 와서 보려니 구름이 많아져 더 이상은 볼 수 없었는데, 간발의 시간 차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도민리포터 2023.03.02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 TOP 1

시작부터 끝까지 바다를 보며 달리는 서해랑길 63코스!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도 우리가 선택한 곳은 서해랑길 63코스다. 총거리는 11.2km, 소요 시간만 하더라도 4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시간을 잊은 채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그렇게 타박타박 걸어도 좋다. 하지만 4시간이 부담스럽다면, 그리고 그럴 체력이 없다면 자전거나 차를 이용해 조금 더 빠르게 확 트인 천수만 바다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물론 나의 선택은 후자다. 가는 곳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다가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는 드라이브 코스! 그 바다로 떠나보자. 1. 천북굴단지 63코스의 출발은 보령 천북면에 자리한 천북굴단지다. 차에서 내리니 시원한 바다 내음이 코끝을 스치고, 서해치곤 청량한 바다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다 ..

도민리포터 2022.11.22

가을에 즐기는 '남당항' 풍경

가을에 즐기는 '남당항' 풍경 아름다운 그 곳 남당항!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가을 하늘은 높고 청명한 요즘입니다. 무더위도 꺾여 시원한 가을바람이 살살 부는 것이 야외로 나가기 좋은 지금입니다. 가을 이맘때면 생각나는 해산물이 있는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먹거리인 '대하' 홍성의 대표적 특산품인 대하를 맛보기 위해 홍성 '남당항'에 다녀왔습니다. 8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하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평일이어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에 빈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았네요. 도착하니 날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본격적으로 미식을 맛보기 전에 가볍게 남당항 주변을 둘러봅니다. 귀여운 새조개와 대하 조각상을 보니 남당항에 왔다는 현실감이 드네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대..

도민리포터 2022.10.04

바다 위 붉은 그라데이션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일몰명당

바다 위 붉은 그라데이션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일몰명당 홍성 남당노을전망대 하루의 마무리를 일몰명당에서 한다면? 그 하루는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무작정 달려간 곳은 얼마전 sns에서 보고는 한눈에 찜 해 둔 곳이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한 남당노을전망대! 지난해 4월쯤 오픈한 곳으로 홍성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해가 질무렵이 되니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까지 모두 사진을 찍느라 자리선점에 바쁘다. 젊은 커플들은 물론이고 태교사진등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각자만의 노하우로 모두들 바쁜 모습이다. 해넘이가 시작되고 있었지만 아직은 한시간은 더 남은 듯 하여 우선 전망대 다리 위로 올랐다. 오르막길로 만들어진 이..

도민리포터 2022.03.23

홍성가볼만한곳 남당노을전망대

홍성가볼만한곳 남당노을전망대 지금 남당항은 새조개 온라인 축제가 한창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 남당항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맛있고 싱싱항 새조개를 집에서 간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도 홍성에 들를일이 있어서 남당항에 와봤는데요. 어민들이 모두 새조개 손질에 한창이었습니다. 분주한 남당항에서 10분 정도만 차로 달리면 아주 여유롭고 한적한 곳이 나오는데요. 홍성 가볼만한 곳인 '남당 노을전망대'입니다. 홍성은 노을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남당의 드넓게 펼쳐진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멋진 노을과 풍경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새빨간 색의 물결 모양 다리가 인상깊은데요. 녹지 않는 눈이 아직 겨울이라고 알리는 듯 합니다...

도민리포터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