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황금산 8

아름다운 황금산 코끼리바위

아름다운 황금산 코끼리바위 봄이 찾아드는 서산 황금산 코끼리바위 몇 년 전부터 한 번 가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찾게 된 서산의 황금산, 집에서 약간 멀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약속을 잡아놓으면 비가 온다든지 일이 생긴다든지 하면서 미루게 되었던 아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었던 시간, 황금산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152m 정도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르는 길이 조금 미끄럽기는 하지만 나지막하면서 흙길로 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던 황금산 초입, 사람들도 거의 보이지 않아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그렇게 보고 싶던 코끼리 바위를 찾아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황금산 코끼리 바위를 만나러 가는 길에 가장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

도민리포터 2022.04.02

몽돌 해변과 코끼리 바위가 유명한 황금산

몽돌 해변과 코끼리 바위가 유명한 황금산 황금산 자락에 위치한 코끼리바위와 몽돌해변 서산시에서 선정한 서산구(9)경 7경인 황금산은 대산반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6m로 높은 산이 아니다. 옛 이름은 고귀한 금을 뜻하는 항금(亢金)산이었다. 원래 이름이 '항금산(亢金山)'이었고, 산이 있는 전체를 총칭해서 '항금'이라 했었다고 전한다. '황금'은 평범한 금이고 '항금'은 고귀한 금을 뜻하므로 마을의 옛 선비들은 고집스럽게 '항금산'으로 표기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일부분만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섬처럼 고립된 지역이었지만 1988년 5월 삼성종합화학 사업장이 들어서면서 육지와 완전히 이어지게 되었다. 황금산의 입구는 서산 아라메길’의 제 3코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황금산 입구에..

도민리포터 2022.01.26

서산의 걷기 좋은 길 '황금산에서 독곶해변까지'

서산의 걷기 좋은 길 '황금산에서 독곶해변까지' 충청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지로 서산9경의 하나인 삼길포항과 황금산이 있는데, 해발 156m로 작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완만한 숲길을 걸으며 산과 바다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황금산은 여유 있는 걸음으로 느긋하게 걸어도 3~4시간이면 산 전체를 모두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 황금산은 서산의 끝자락이라고 보아도 무방한 곳이다. 군사시설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돌아보는 것을 권해본다. 소나무숲길을 솔향기를 맡으며 걷다 보면 해송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풍광이 있어서 인기가 많다. 이곳도 서산 아라메길의 탐방로 중 하나다. 노을이 머무는 바다, 바람이 쉬었다가는 황금산이 어우러진 아라매길에서 잠시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아늑함과 포근함을 마음의 도시락에 담고 ..

도민리포터 2021.03.18

사진으로 보는 서산 ‘황금산 해안’ 절경

사진으로 보는 서산 ‘황금산 해안’ 절경 산과 바다의 정취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여행지 황금산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해발 156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산과 바다의 정취를 두루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완만한 숲길, 탁 트인 서해와 주상절리의 절벽해안이 절경을 이뤄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황금산에서 절경은 단연 코끼리바위다. 이 바위는 서산시 제7경으로 탐방객의 발길을 가장 오래 붙들며 기념사진을 찍게 만드는 명소다. 높이 5m가 넘는 거대한 코끼리가 긴 코를 드리우고 바닷물을 마시는 듯한 형상으로 자연의 신비에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암벽 틈새마다 뿌리를 박고 자라는 소나무는 끈질긴 생명력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멋스럽다. 탁 트인 바다엔 파도 소리가 요..

도민리포터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