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칠갑산 51

산책만 해도 좋은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산책만 해도 좋은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여름 피서 어때요? 칠갑산 울창한 나무 아래 거닐 수 있는 청양칠갑산자연휴양림을 들렀습니다. 여름이면 냉천골,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있는 청양을 꼭 방문해야한답니다 :) 전국의 대부분 휴양림이 그러하듯 칠갑산 자연휴양림 또한 딱히 야영이나 캠핑의 목적이 없더라도 방문해서 더위를 식혀가기에 좋은 충남 대표 여름 피서지이죠.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44 ■ 입장료(일반 기준) : 성인 1000원/ 청소년/800원/어린이500원 ■주차장 : 경차 1000원, 중소형 2000..

도민리포터 2023.08.15

늘 우리를 비추는 태양과 별을 마주하다

늘 우리를 비추는 태양과 별을 마주하다 청정 칠갑산천문대에서 느끼는 우주의 신비 지난해부터 항공우주산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천문학에 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주를 향한 꿈과 도전은 상상만으로도 근사한데요. 국내 시민천문대 가운데 최대 천체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에서 태양과 별의 신비를 마주해봅니다. 칠갑산천문대는 충남 청양군 도립공원 칠갑산(561m) 중턱 한티고개길 인근에 2009년 7월 시민천문대로 개관했습니다. 고대 삼국시대 백제의 진산으로 사랑받은 칠갑산은 우주 만물의 생성원리인 풍(風), 수(水), 화(火) 등 일곱 가지(七)와 천체운행의 원리인 육십갑자의 으뜸인 갑(甲)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우주를 향한 도전을 시작하는 천문대와 일맥상통하는 곳입..

도민리포터 2023.02.28

영하 8도 이한 치한!!!청양 겨울왕국

영하 8도 이한 치한!!!청양 겨울왕국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겨울 즐길거리가 청양 알프스 마을에 있습니다. 영하 8도 추워야 겨울 이한 치한!! 요즘 지역 맘 카페에서 핫한 청양 칠갑산 알프스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223-35 알프스마을"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합니다.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칠갑산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천장처럼 높다는 의미로천장리라 부르며,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불러지고 있습니다. 알프스마을에는 칠갑산 등산로와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도농교류센터, 웰빙체험농원이 있으며,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리는 마을입니다. 알프스마을운영위원장 황준환 - 홈페이지 참고 천정리 마을회관을 지나 입구에 인조 잔디로 된 커다란 주차장..

도민리포터 2023.01.31

칠갑산과 칠갑호를 품은 칠갑산 자연휴양림

칠갑산과 칠갑호를 품은 칠갑산 자연휴양림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충남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상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칠갑호가 흐르고 있어 찾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일 반 : 1,000원 청소년ㆍ군인:800원 어린이:500 청양, 부여, 공주 군(시)민 무료 시설이용자는 09:00부터 18:00까지, 숙박예약자는 14:00부터 다음날 11:00까지를 말합니다. 숙박이나 시설이용자는 칠갑산자연휴양림: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44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알아 보시면 됩니다. 칠갑산을 품고 있어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3동 , 산림문화휴양관 , 원두막 4동, 야영장 야..

도민리포터 2023.01.04

가을에 떠나는 청양 나들이

가을에 떠나는 청양 나들이 알록달록 가을 옷 풍경 맛집 청양의 하루 가을 풍경 맛집 충청남도 청양은 칠갑산으로 둘러싸여 1개의 읍, 9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접 청양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여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한적하고 쉼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너무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청양의 장점은 깨끗한 공기, 칠갑산의 풍경, 휴양이라는 키워드를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소개하는 곳은 칠갑산 장곡사입니다. 장곡사는 백제, 고려, 조선시대까지 모두 어우러져 있는 장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곡사에 처음 들어가면서 들리는 풍경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 삶의 시간이 지날수록 풍경, 고즈넉, 아늑, 휴식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아지고 그런 느낌이 나는 여러 장소를 좋아하는데 장곡사는 이 세 가지 ..

도민리포터 2022.11.03

청양에서 만나는 벚꽃

청양에서 만나는 벚꽃 칠갑산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벚꽃 봄이 깊어가면서 며칠 사이에 산과 들에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벚꽃이 어디든지 피어나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청양에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많은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벚나무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중국, 인도, 유럽, 캐나다, 미국 등 북반구 온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꽃이 아름다워 우리나라에서는 가로수로 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색깔이 곱고 동시다발적으로 피어나 축제를 여는 경우도 많았는데 몇 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서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대개 벚나무,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에 피는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피어나는 시기는 겨울의 날씨에 따라서 결정이 될 수도 있는에 지난 겨울..

도민리포터 2022.04.27

청양 고운식물원의 가을꽃 이야기

청양 고운식물원의 가을꽃 이야기 가을이 깊어가는 9월 말, 꽃길을 걸어며 가을꽃을 담고 싶어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을 찾았다. 고운식물원(www.kohwun.or.kr)은 칠갑산 산자락에 조성한 자연 생태환경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식물원이다. 이곳에서의 장점은 천천히 탐방로를 걸어며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양한 야생식물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식물원에는 지금 다알리아 정원이 제일 인기인 듯하다. 정원에는 다양한 색깔, 모양의 꽃들이 만개해 벌과 나비를 유혹하고 있었다. 오늘은 저와 함께 고운식물원의 다알리아 정원과 그 주변에 핀 꽃을 중심으로 가을꽃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다알리아(Dahlia)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6~10월경에 가지 끝에 1개씩 ..

도민리포터 2021.10.14

흔들릴 때마다 업장이 소멸된다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업장이 소멸된다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청양군의 명물 천장호 출렁다리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노래가 ‘콩밭 매는 아낙네상’ 앞에서 절로 나온다. 물론 속으로 혼자. 제목이 ‘칠갑산’인 이 노래는 남자 가수의 구성진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린다. 애달픈 가사와 달리 칠갑산 주변 풍광은 더 없이 아름답다. 천장호 공원, 벤치가 있는 뒤로 피리 부는 소년이 붉은 고추위에 걸터앉아 있다. 모형으로 설치된 청양의 또 다른 명물 고추가 강력한 이미지로 남는다. 출렁다리가 보이는 곳까지 왔을 때, 저 다리를 건널까 말까 머뭇거렸다. 다른 사람들은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걷는 다리. 나도 아무렇지 않게 걸어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겁이 났다. 평소 ..

도민리포터 2021.09.16

산과 물이 조화로운 칠갑저수지를 즐기는 법

산과 물이 조화로운 칠갑저수지를 즐기는 법 칠갑전망대와 수변산책로 산과 물의 어울림을 보여주는 청양의 이곳은 어디일까요? 천정호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칠갑산자연휴양림이나 천문대스타파크, 자연사목재박물관, 출렁다리 등의 청양 명소를 가고자 한다면 대부분 이 길목을 지나치게 되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칠갑저수지 "칠갑전망대"입니다. 칠갑전망대는 청양로컬푸드직매장인 "농부마켓"과 레스토랑인 "농부밥상" 주차장의 끝 쪽에 있으며, 주차 후 이어진 수변산책로를 따라 조용히 걷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전망대 주변은 공원같아보이기도 하는데 인적이 많지 않고 한적하게 걷기 좋아 밥 먹고 잠시 쉬다가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 높지 않은 전망대는 칠갑저수지를 둘러보기에 충분합니다. 지금은 내부로 들어가볼 ..

도민리포터 2021.09.09

울창한 숲길 따라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칠갑산 산장로

울창한 숲길 따라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칠갑산 산장로 탁 트인 정상 뷰 보고 난 후 칠갑산 천문대도 들러보자!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크고 작은 봉우리가 겹겹이 쌓여 울창한 숲을 이루는 칠갑산은 9개의 등산로가 있어 골라서 오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등산 초보자라면 칠갑광장에서 시작하는 산장로를 추천드립니다. 한티고개길을 따라 차로 오르다 보면 칠갑광장 휴게소 겸 식당이 나오고, 화장실과 흙먼지털이기 등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칠갑광장 한편에는 조선 말기 문인이자 의병장이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동상과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양을 대표하는 칠갑산에 동상과 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차로 22분 정도 떨어진 곳에 선생이 살았던 고택에 위패를 모시..

도민리포터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