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 문화재관람료 무료화 개방 사찰 문화재관람료 폐지 충남의 계룡산은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다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명산답게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의 사찰에 국보와 보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2007년도에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후에도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명분으로 입장료를 3천 원에서 6천 원까지 받아오고 있어서 등산객들과 계속 갈등을 빚어온바 있다. 등산객의 입장에서는 계룡산만 보러 왔는데 문화재를 관람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관람료를 징수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일부 종교에 편향된 특혜라고까지 하면서 불평을 많이 하여 왔다. 더구나 계룡산이 좋아 자주 오는 등산객들에게는 물적, 심적 부담으로 까지 이어져 사찰 입구의 등산로를 피하여 산에 오르고 심지어는 공원 탐방객들에게까지 그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