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천안각원사 7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 온라인 만족도 조사 4만여 건 접수…곡교천 은행나무길·죽도 상화원 등 꼽혀 충남도는 5일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이 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하다. 시군으로 보면, △대천해수욕장, 충청수영성..

알리고 2021.07.06

가을 하늘이 잘 보이는 천안 각원사

가을 하늘이 잘 보이는 천안 각원사 비대면 안전거리 나들이코스 각원사 코로나19 유행으로 다들 외출을 삼가고 생활한지 어느덧 한 해를 채워가고 있는데요, 가끔은 답답한 마음에 가을 바람을 쏘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비대면 안전거리 수칙을 지키며 나들이할 만한 곳을 찾다 다녀온 곳은, 천안의 최대 규모 사찰 각원사입니다. 천안 버스터미널에서 자동차로 5~10분 정도 달려 각원사 203계단 앞에 도착했습니다. 왼쪽에는 작은 휴게소와 불교용품점, 푸른 잎이 무성한 가로수로 둘러싸인 계단이 있고, 맞은편엔 제법 커다란 연못이 있어 초입부터 자연의 풍광으로 마음이 깨끗이 씻기는 느낌이 듭니다. 이백세 개라는 계단의 개수는 백팔번뇌와 불·법·승의 세 가지 교리, 부처님의 화신의 수 등 불교에 관련된 숫자들을 더해..

도민리포터 2020.10.11

천안 부처님오신날 가볼만한곳 제6경 각원사 연등

천안 부처님오신날 가볼만한곳 제6경 각원사 연등 천안 제6경 각원사 연등 윤달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천안 사찰 명소 각원사를 찾아보았다. 천안 각원사는 재일교포 각원거사 김영주의 시주로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개산조 경해법인 큰스님이 1977년에 창건하였다. 천안12경 중 제6경이며 년중 인기가 많은 곳인데, 가장 인기가 많을 때를 꼽으라면 겹벚꽃이 필 무렵과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올 무렵이 아닐까 싶다. 겹벚꽃이 필 무렵에는 다녀왔으나 부처님오신날 무렵에는 연등이 멋지다고 하여 실제로도 보고 싶었다. 겹벚꽃 시즌과 부처님오신날은 통상 10~15일 정도로 간격이 비교적 짧아 연등을 함께 달아놓으면 여행자의 입장에선 한 번에 두 개의 풍경을 모두 볼 수가 있는데, 예전에 내가 방문한 때에는 그렇지 못했지만 올해는..

도민리포터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