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예당호 42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음악분수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 음악분수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당저수지에는 예산의 명물 출렁다리와 음악 분수가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국토해양부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출렁다리는 2017년 6월에 착공해 2019년 4월 개통되었는데요 출렁 다리는 다리 양쪽에 연결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으로, 사람들이 통행할 때마다 출렁거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을 볼 수 있어서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경관 조명이 화사하게 밝혀진 예당호 출렁 다리와 음악 분수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음악 분수 공연 시..

도민리포터 2023.07.15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이 있는 예산여행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이 있는 예산여행 오늘은 충남 예산군의 예당호출렁다리를 보러 갔습니다. 2019년 4월에 개통한 길이 402m의 예당호출렁다리는 논산탑정호출렁다리 (600m)가 완공되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호수에 놓인 출렁다리 중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했습니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예당호, 빼어난 자연경관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볼까요? 오늘은 충남 예산군의 예당호출렁다리를 보러 갔습니다. 2019년 4월에 개통한 길이 402m의 예당호출렁다리는 논산탑정호출렁다리 (600m)가 완공되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호수에 놓인 출렁다리 중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했습니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예당호, 빼어난 자연경관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볼까요? ..

도민리포터 2023.06.21

예당저수지에 찾아드는 봄

예당저수지에 찾아드는 봄 예당저수지의 3월, 주말 아침 풍경 3월 예당저수지의 봄은 강태공들의 바쁜 움직임과 아름다운 물안개로 시작됩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계절의 흐름이 그대로 드러나는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고 있는 예당저수지의 봄. 매일매일 다른 풍경으로 주말 아침 예당저수지 찾게 만드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3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침 6시 30분쯤 집을 나와 예당저수지로 가는 길, 무한천의 물안개를 보고 싶어 입침리로 가는 길을 택해 저수지로 향합니다. 은은한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새벽 풍경은 마음과 머리를 맑게 만들어주면서 저의 3월 하루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아침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었지만 뽀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봄이 왔음을 말하는 듯 멋진 풍경을 보여..

도민리포터 2023.03.25

예당저수지 느린호수길을 거닐며

예당저수지 느린호수길을 거닐며 봄맞이 채비중인 자연과 호흡하다 꽃샘추위로 바람이 아직은 차갑게 느껴지면서도 어느새 다가온 봄이 스며들어서인지 내딛는 발끝에선 은근 따스한 기운이 감돌아 걷기 좋은 요즘이지요. 주말에는 주로 다니는 산책코스에서 벗어나 여행도 즐기고 운동겸 산책도 할 수 있는 둘레길을 찾아 나서곤 하는데 이번에 찾은 곳은 바다처럼 넓어 예당바다로도 불리는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둘레길인 "느린호수길" 입니다. 출렁다리에서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5.2km) 코스를 왕복하면 ‘하루 2만보 걷기’로 평소 만보 정도만 걸어야 무리가 없는 우리들은 중간에서 출발해 출렁다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지요. 걸으면서 만나지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 중의 하..

도민리포터 2023.03.12

계절이 공존하는 2월, 예당저수지 아침 풍경

계절이 공존하는 2월, 예당저수지 아침 풍경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예당저수지의 아침 풍경 충남과 예산의 자랑하는 예당저수지의 2월은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계절입니다. 아직은 추위가 강해 얼음이 얼어있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속에서부터 녹아내리면서 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계절이 바로 2월 중순 이후입니다. 여명의 빛도 조금은 부드러워졌습니다. 겨울 여명 빛은 조금 날카로운 반면에 봄이 오기 시작하면서 그 빛은 부드러워지고 더 따뜻해집니다. 또한 바람도 살을 에는 듯함에서 손을 호호 불 정도의 바람으로 바뀌어 갑니다. 몇 해 전부터 예당저수지에는 가창오리떼가 몰려들어 아름다운 군무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이나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에 어김없이 가창오리들이 하늘을 날며 아름다운 군무를 ..

도민리포터 2023.02.25

'잠시 쉼'이 필요한 날

'잠시 쉼'이 필요한 날, 예산 봉수산 수목원과 예당호 황금나무 일몰 1. 봉수산수목원 차로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다. 봉수산은 충청남도 아산시, 예산군 그리고 공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세가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봉수산이라 부르는데 봉황의 머리는 글쎄, 잘 모르겠다. 꽤 먼 곳에서 바라봐야 하나, 이곳에 오면 늘 그 생각이다. 물론 봉수산을 등산할 목적은 아니다. 우리의 정확한 목적은 봉수산 동쪽 자락에 자리한 수목원 한 바퀴를 휙 도는 것. 그것만으로도 도심의 근심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 것만 같다. 물론 미세먼지가 가득해 아쉽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맡은 숲 향기에 심호흡을 깊게 내뱉는다. - 봉수산, 곤충생태관 관람 시간 하절기: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 ~ 오후 5시 꽤..

도민리포터 2023.02.23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하는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하는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예당호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탑정호 출렁다리가 동절기 4시 30분 이후에 입장이 안되는 것을 알기에 이곳도 같은 줄 알고 서둘렀는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노을 지는 모습도 보고 아름다운 야경의 출렁다리도 건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네비주소 :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56 면적 약 9.9㎢. 둘레 40km. 너비 2km, 길이 8km.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는 출렁다리, 조각공원, 느린호수길, 캠핑장, 모노레일 등 한 폭의 아름다운 전경을 품고 있습니다. 예산군 및 당진군에 걸친 넓은 홍문(鴻門)평야를 관개하기 위하여 1929년 4..

카테고리 없음 2023.02.18

쨍하게 새파란 하늘의 예당호 ‘느린호수길’

쨍하게 새파란 하늘의 예당호 ‘느린호수길’ 볼을 스치는 알싸한 칼바람의 차가운 낭만 변덕스런 날씨에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겨울 하늘은 더없이 새파랗고 맑아서 좋습니다. 볼과 코끝을 스치는 알싸한 칼바람이 더욱 차가운 겨울날,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공호수인 예당저수지(예당호)의 ‘느린호수길’을 걸어봅니다. 오후의 겨울햇살과 코끝을 스치는 바람을 맞으며 느긋이 차가운 낭만을 즐겨봅니다. 사실, 삭풍만 아니라면 정오가 지난 두세 시쯤 오후의 겨울 햇살은 오히려 따뜻하게 다가오고 은은한 햇빛에 호수의 풍경은 한가롭기만 합니다. 느린호숫길을 느긋이 걷다 보면 홀연히 나타나는 정자나 벤치에 가만히 앉노라면 가까이에는 얼음에 갇혀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상고대를 만나기도 하고 멀리로는 무심한 철새와 마주합니다..

도민리포터 2023.02.11

2023년 1월1일 예당호 풍경

2023년 1월1일 예당호 풍경 계묘년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예당호 드디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내와 함께 예당 저수지 자연휴양림으로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나섰는데 날씨가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잔뜩 흐리고 찌뿌둥한 날씨 ~~ 그래도 새해의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로 주차장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일출이 시작된다는 7시 30여 분이 지나도 하늘은 밝아오지 않고, 몇몇 사람들만 하염없이 예당호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새해의 정기를 마시기 위해 하늘데크로 향합니다. 휴양림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봉수산 자연휴양림의 하늘데크는 아름다운 소나무와 어울리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해는 볼 수 없지만 그나마 완전히 흐리지는 않아 발아래 펼쳐지는 예당..

도민리포터 2023.01.16

겨울철 가족나들이 장소 추천 '예당호 모노레일'

겨울철 가족나들이 장소 추천 '예당호 모노레일'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계절이 추운 겨울이 되면서 시민분들이 웅크려 있는 요즘 우리 지역 충남 예산에 예당호를 품은 흥미로운 나들이 장소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예당호 모노레일입니다. 이미 출렁다리로 유명한 예당호에 모노레일이 새로이 설치되어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24인승 모노레일이 총 3대로 구성되어 약 1,320M를 왕복하는 순환형 모노레일입니다. 저희가 이용했던 주말기준 대략 1시간의 대기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대기장소 앞쪽에 천막이 설치되어 있고 난로가 있어 한겨울 추위에도 아이들과 함께 대기하기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예당호 모노레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도민리포터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