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신정호 30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아산 신정호 수변공원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아산 신정호 수변공원 건강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 신정호 얼어붙은 호수를 옆으로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겨울의 정취를 맘껏 감상할 수 있어 자주방문했던 신정호 수변공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정호는 일제강점기 1926년에 만들어져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공호수로 1971년 국민광광지로 지정되었다가 1984년 국민관광단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국민관광단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정호 주변으로 많은 카페, 음식점들이 있어 아산에 들린다면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하면서 여유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산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아산의 점양동 일대를 신정호 주변으로 관광단지로 만들어 놓았다는 점입니다. 신정호 요소 요소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

도민리포터 2023.02.10

얼음호수로 변한 아산 신정호 산책

얼음호수로 변한 아산 신정호 산책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계절이 점점 한겨울로 향해 가면서 도내에 있는 호수들도 모두 한겨울 추위에 꽁꽁 얼고 있는데요. 싸리눈 내리는 오후, 아산 신정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아산 신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들어진 담수면적 92ha의 인공호수 입니다. 1984년 국민관광단지로 바뀌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품 관광단지가 되었는데요. 수정궁, 수상각 등의 휴식터와 낚시터가 있고 잔디광장, 야영장, 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주말 가족나들이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을 맞이해 약간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신정호수. 눈이 내리는 오후라 찌푸린 하늘이 그 분위기를 더했는데요.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에 물놀이를 왔던 신정..

도민리포터 2023.01.30

일출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요!

일출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요! 아산 신정호수공원 쌀쌀해진 날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더욱 힘들어진 계절이 되었네요. 어제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일출을 맞이하기로 한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 새벽 공기를 호흡합니다. 어슴푸레하던 호수가 여명에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이곳이 어디냐고요? 바로, 아산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신정호수공원이랍니다. 시내와 가까워 걸어서 다녀오기도 하고, 차로 10여 분이면 찾을 수 있기에 아산 시민에게는 남다른 의미의 멋진 쉼터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런 이유로 이곳을 일출 장소로 택하였고, 일출 후 호수 공원 한 바퀴를 돌면서 새벽 운동도 겸할 수 있답니다. 신정호수공원의 일출은 동그랗고 이글거리는 빨간 해를 만나기보다는, 산 너머에서 떠오른 해가 물안개 피어오른 호..

도민리포터 2022.12.03

신정호에서 열린 락페스티벌 소고

신정호에서 열린 락페스티벌 소고 사내대장부 기행 7 [신정호에서 열린 락페스티벌 소고] 친구와 함께 지난 20일에 열린 신정호 록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사실 록 페스티벌이 열린지도 몰랐다. 단순히 신정호에 가 커피나 한잔 먹을 요량으로 떠난 것인데, 웬일인지 그날따라 주차장이 북새통이라 확인해 보니 록 페스티벌을 한다는 것이 아닌가? 본인의 경우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밴드부를 했었기에 이런 행사에 매우 관심이 많았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이게 웬 떡이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국카스텐도 온다고 하니, 친구와 흥분한 상태로 조각 공원을 구경하며 공연 시간을 기다리게 됐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천여 개의 좌석이 깔렸음에도 음향 시설..

도민리포터 2022.09.13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신정호수공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 요즘 비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폭우가 지나가고 햇살 가득한 여름 날, 먹구름 걷힌 맑은 하늘이 반가워 산책에 나섰습니다.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신정호입니다. 신정호는 1926년에 조성된 인공호수로 사계절 자연 정취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호수를 둘러싸고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신정호 외곽으로는 야외음악당·잔디광장·음악분수공원·생활체육공원 등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발걸음 가볍게 호수 수변공원을 걸었습니다. 호수공원에는 능소화 터널과 장미터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꽃송이마다 물방울을 가득 머금고 있는 모습입니다. 꽃잎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줄기 끝..

도민리포터 2022.09.02

막바지 여름을 신정호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보내보세요!

막바지 여름을 신정호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보내보세요! 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에서 두 공주님을 키우며 여행을 다니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여름 방학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른 요즘, 방학 동안 아이들 데리고 다닐 장소 검색하느라 지친 부모님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우리 충남 아산지역에 저렴하면서도 시설이 좋은 '신정호물놀이장'을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이용 후기 보여드릴게요. 아산 신정호물놀이장은 올해 7월 13일 재개장하였는데요. 기존 물놀이장의 노후화 된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 문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지역 물놀이 명소로 떠오른 곳입니다. 올해 물놀이장을 확장하고 유아풀과 물놀이용 조합 놀이대, 워터드롭 등 신규 물놀이 시설들이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아..

도민리포터 2022.08.25

아산 신정호의 겨울

아산 신정호의 겨울 밤새 호수 위로 눈이 쌓인다. 차가운 공기를 마시고 싶어 찾은 이 날은 밤새 호수 위로 눈이 쌓여 다른 날과는 사뭇 색다른, 제법 겨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1926년에 조성되어 100여년이 된 인공호수, 신정호는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시민들의 공간으로서 1984년에 국민관광단지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곳이나 현재에는 많은 사람들의 힐링 스팟으로 아산의 명소이다. 코 끝 시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자신만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 다정히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부부의 모습, 여유를 가지며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이 보인다. 걷기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을 복부 지방에 저장하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

도민리포터 2022.01.24

둘레 둘레 둘레길 걸으며 코로나19를 이겨내자!

둘레 둘레 둘레길 걸으며 코로나19를 이겨내자! 아산둘레길 남산길 코로나바이러스-19가 꼬박 2년 동안을 우리 곁에 머물고 있으며, 이 상황을 극복하려는 전 세계의 노력이 지금 이 시간에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는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라 하겠다. 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가까운 우리 동네에서 비대면으로 걸을 수 있는 아산둘레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_'아산둘레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인용 아산둘레길 중 남산길은 남산 청댕이 갈림길에서 남산터널 위를 지나 온양문화원이나 아산안보공원 으로 내려오게 된다. 이 길은 높이 180m 정도의 남산 정상을 지나는 뒷동산길로 왕복 약 4km의 거리에 1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으로 운동화를 신고서도..

도민리포터 2022.01.06

산책하기에 좋은 아산 신정호는 시와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산책하기에 좋은 아산 신정호는 시와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아산의 신정호는 오래전에 한 번 와보고 올해 겨울이 시작되면서 찾아가본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가보니 시를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시는 녹아드는 느낌이 있는 글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모든 글은 사람들에게 녹아들어 가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지만 시는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지금의 계절 색은 모두 갈색이었습니다. 갈색에도 색깔이 너무나 다양한데 아직은 밝은 갈색의 분위기가 가을을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아산 신정호를 산책하듯이 돌아보았습니다. 신정호 둘레길 건강 걷기는 생태 환경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인식을 전환하며 생태환경을 보호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아산의 신정호를 돌아보는 의미가 있습니다. 신정호수는 일제..

도민리포터 2021.12.23

산책하기 좋은 신정호지만 이달은 연꽃이 메인!

산책하기 좋은 신정호지만 이달은 연꽃이 메인! 싱그러움이 가득한 신정호의 녹음 신정호는 1926년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인근 지역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입니다. 주말이면 이곳 야외음악당에서는 지역 동우 회분들의 여러 공연을 볼 수도 있었는데요. 코로나 이후에는 볼 수 없어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신정호수 공원 내에는 조각공원과 음악분수공원, 야외수영장, 취사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저는 이곳에 가면 늘 호수변 산책로를 이용하여 걷기와 여러 식물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내는 편이랍니다. 호수 둘레는 길이가 대략 4,8km 정도로 한 바퀴를 돌면 주변 볼거리도 많고 쉴 수 있는 벤치나 정자 등도 마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걷기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거기다 앱을 이용하..

도민리포터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