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토마토 병해 중점 관리’ 중요 - 과채연구소, 장마와 폭우로 지하수위 높아져 병·습해 대비해야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장마 기간 중 토마토 등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특별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마토는 외부에서 빗물이 스며들거나 지하수가 높아져 토양이 습하게 되면 뿌리가 장해를 받게 되고, 풋마름병, 시들음병 등 병해에 취약해진다. 또한 장마가 끝나고 햇빛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현재 재배중인 토마토 등 시설채소에서 시들음 증상, 낙과 등 피해가 증가할 수 있다. 작물이 시드는 증상이 보이면 일단 외부에 차광망을 설치하거나 온실 내부 커튼을 사용해 온실 내로 들어오는 햇빛량을 줄여주고 관수량을 줄여 뿌리 발달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장마 후 7월 말 8월 초 정식하는 가을 재배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