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태안 전통시장 2곳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 지역문화·관광자원 연계 육성 충남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에 공주시 유구읍 소재 유구시장과 태안군 안면읍 소재 안면도 수산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 및 장점을 발굴·육성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 2곳에는 앞으로 2년간 각각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문학·관광·역사와 연계한 투어 코스 등 문화콘텐츠 개발 △시장 대표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 유구시장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 구축 등 ‘편리한 지불·결제’ △디자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