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봄비도 아랑곳없이 아이들이 자라는 석장리 구석기 축제 지난 어린이날 연휴는 첫날부터 비가 내렸는데요. 비의 양도 봄비 치고는 많은 양이 내리면서 안타깝게도 지역마다 야심 차게 준비했던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실내로 옮겨 축소되거나 하면서 아이들이 실망하기도 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연휴 기간 마지막 주말에 공주를 찾았는데 다행스럽게 비가 내리지 않아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펼쳐지고 있었답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한번 찾았던 곳인데 주변 환경이 크게 바뀌지는 않아서 익숙한 풍경이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비가 내린 후여서 금강에 설치된 부고는 출입 통제가 되어 있었고, 주차장은 물이 고여 있어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축제 마지막 날 행사가 펼쳐질 수 있어 천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