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서천 193

서천 동백나무숲에서 함께 본 금강하류 가창오리 군무 쑈

서천 동백나무숲에서 함께 본 금강하류 가창오리 군무 쑈 동백정 동백꽃 개화 시작 그리고 금강하구 수만마리의 가창오리 쑈~쑈~쑈~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舒川 馬梁里 冬栢林 :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500년 이상 된 동백나무 100여 그루가 바닷가 동산에 자생하며 숲을 이루고 있다.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사철 푸른 동백나무와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서천 9경 중 하나로 본래 동백나무는 키가 7m까지도 자라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람 탓인지 평균 5m 정도다. 예부터 마량리 동백나무 숲에는 하나의 전설이 전한다. 약 500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조선 시대 수군의 종삼품 무관으로 수군절도사 바로 아래 벼슬)가 꿈에서 바닷가에 떠내려온 커다란 꽃을 발견하였다. 이때 ..

도민리포터 2023.01.29 (1)

겨울바다로 매력적인 홍원항과 빨간 등대

겨울바다로 매력적인 홍원항과 빨간 등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항구에 들렸다. 항구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수없이 많은 어선이다. 홍원항은 서해안 항구 중에서도 유달리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은 항구다. 그 덕분에 어선들의 출입이 자유로워졌고 육상과 해상 교통이 편리해 수산물 유통에도 적합한 항구가 되었다. 해수욕과 갯벌의 매력이 있는 서해, 그중 먹방 여행을 원한다면 이곳 홍원항으로 향하는 것을 추천한다. 횟집들이 즐비해 있는 거리는 쉽사리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잠시 물끄러미 팔딱팔딱 신선한 물고기를 바라보다 발걸음을 돌렸다. 주차장을 지나 바로 방파제로 향한다. 방파제 한편에는 무료 낚시터가 있는데 현재는 안전상 문제로 임시 출입을 금지한 상태다. 그래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홍원항..

도민리포터 2023.01.25

'찐' 레트로 여행,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 불리는 '서천 판교마을'

'찐' 레트로 여행,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 불리는 '서천 판교마을' 투박한 간판에 낭만이 흐른다. 1970년대엔 태어나지 않았던 나도 미디어의 영향 때문일까, 추억이 샘솟는다. 마을 한 바퀴 도는 데는 대략 1시간 정도. 그 정도면 이 마을의 낭만을 즐기기엔 충분하다. '판교'라고 하면 번뜩 성남 분당구에 자리한 '판교 신도시'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충남에도 '판교'가 있다. 신도시와는 정반대로 1970년대에 멈춘 마을, 서천 판교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레트로풍'이 아니라 찐 '레트로' 여행지. 판교마을이 처음부터 '시간이 멈춘 것'은 아니다. 한때는 마을 인구가 8,000명이 넘을 정도로 꽤 잘나가던 마을이었다. 1930년엔 장항선 판교역이 개통되면서 많은 사람이 몰렸고 충남에서 손꼽히는 3대 우..

도민리포터 2023.01.23

전세계의 기후대별 생태계를 체험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전세계의 기후대별 생태계를 체험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은 우리 아이들의 필수코스입니다.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에 가면 국립생태원이 있습니다. 자연환경의 연구와 보존 전시 교육이 이루어지는 잘 갖춰진 공간이 우리 충남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사계절 내내 세계 기후대별 생태계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온가족의 나들이로 방학 때 아이들의 체험공간으로 나무랄데 없이 좋을 듯합니다. 유아, 학생, 성인들까지 아울러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단지 관광지만 찾아 놀고 맛집 찾아다니는 것보다 훨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한 번쯤 방문하셔서 아이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가까이만 있다면 연간회원권이라도 끊어서 다니고 싶은 공간입니다. 더..

도민리포터 2023.01.10

전국의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명소 동백정

전국의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명소 동백정 역사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한 한국문화교류협회와 대전중구문인협회가 12월 3~4일 양일간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서 시상식 및 세미나를 가졌다. 회원 수 600여 명과 자타공인 최고의 시인과 작가, 시 낭송가, 성악가, 화가들로 포진한 이 두 단체는 회원들의 결속력이 바위보다 탄탄하기로도 소문이 짜하다.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 행사에 들어갔다. 제1부 외 2부 행사까지 잘 마친 뒤 ‘장항 조개구이 포차’에서 푸짐한 만찬을 즐겼다. 숙소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 34번길 72-40(송림리) 서천 유스호스텔이었다. 밖은 차가운 초겨울이었지만 난방이 잘 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튿날에는 근처의 장항 스카..

도민리포터 2022.12.14

서천 마량리 해뜨는 마을

한 해의 마침표를 찍고, 또 다른 해를 시작하기 좋은 서천 마량리 해뜨는 마을 한 해의 마침표를 찍고, 또 다른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여행지가 있다. 한 곳에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일몰과 또 다른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는 일출을 볼 수 있다면 믿겠는가? 물론 그런 곳이 있다. 서천 마량진항. 12월 31일엔 해넘이 축제가, 1월 1일엔 해돋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1816년. 마량진에 정박한 영국 함선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성경이 전해졌다. 마량진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전래지로 예전에는 '비인항'이라 불렸다. 비인항이란 이름은 1970년대 공업단지 조성 계획과 함께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명은 비인면에 있는 것과 혼동되기 쉬워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를 되찾기 위..

도민리포터 2022.12.13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겨울이면 생각나는 새빨간 동백꽃 동백나무숲을 보러 왔지만, 동백꽃을 기대하기엔 아직 이른 시기라 생각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는 걸 알기에, 미리부터 지레 기대감을 저버린 것이다. 그렇게 포기하고 저버린 마음이 얼마나 많았던가. 저버린 마음을 다시 주워 나무가 되었고, 새빨간 꽃이 폈다. 새해가 시작되는 겨울엔 그래도 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워하기도 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기대감을 가져도 좋다. 그러다 보면 새빨간 꽃이 필테니! 우리의 발길이 향한 것은 겨울이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량리 동백나무숲이다. 마량리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배가 부르니 기분도 좋아졌다. 그렇게 마량리 동백나무숲으로 향하는데, 숲이 있다고는 믿어지지 않은 대규모 ..

도민리포터 2022.12.12 (1)

이웃사랑으로 다시 세운 ‘희망 보금자리’

이웃사랑으로 다시 세운 ‘희망 보금자리’ 도, 서천 ‘호암 사랑의 집’ 집 고치기 헌정·입주식 개최 충남도는 8일 서천 한산 ‘호암 사랑의 집(모자원)’에서 열린 헌정·입주식에 참석해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자들을 축하했다. 사랑의 집은 한산한의원을 운영한 고 정장노 원장이 집 없는 이들을 위해 내놓으면서 이들의 삶의 터전이 됐지만, 3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고령 노인이나 기초생계급여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호암 사랑의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집 고치기 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 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충남개발공사, 충남 건축설계 및 시공관련협회, 한산..

도민리포터 2022.12.09

서천 국립 희리산 자연휴양림

서천 국립 희리산 자연휴양림 가을빛을 따라 거닐기 좋은 무장애 여행지 가을이 시작될 무렵에도 서천을 찾아왔는데 가을이 끝날 무렵에도 서천으로 왔다. 갈대밭으로 가을을 시작했고, 타박타박 걷기 좋은 휴양림에서 가을을 마무리하려는 마음. 1998년에 개장한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은 국립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해발 392m 희리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지만, 휴양림 산책길은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무장애 숲길로도 알려진 곳이다. 즉 장애인, 어르신, 아이 유모차를 동반한 관광객들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는 말씀. 무장애 여행지라길래 가볍게 챙겨 나왔다. 가을 멋을 내기 위해 편안한 운동화보단 멋을 낼 수 있는 신발로 챙겼다. 그래도 부담 없는 길이다. 입장료 1,000원을 내고 안으..

도민리포터 2022.12.04

서천 신성리 갈대밭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천 신성리 갈대밭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에 있는 서천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은 전라남도 순천만 갈대밭과 더불어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갈대군락지입니다. 가을과 겨울의 경계쯤에서 절정을 이루는 갈대꽃은 대나무와 비슷하게 생겨서 갈대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하며, 군락을 이루는 갈대밭 사이를 따라 거닐면 가을의 정취를 흠뻑 담아갈 수 있어요. 키가 보통 2m 이상으로 자라기 때문에 갈대밭에 들어가면 미로처럼 느껴져요. 평온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이곳 신성리 갈대밭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명장면으로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지요. 파란 하늘과 맞닿을 듯 펼쳐진 갈대 사이를 ..

도민리포터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