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논산가볼만한곳 196

밤에 야경이 아름다운 연산문화창고

밤에 야경이 아름다운 여행지 논산 연산문화창고 논산에 자리한 연산 문화창고는 영업이 끝난 시간에도 조명이 있기에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빛이 거의 없어서 야경을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연산 문화창고는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 쓰임새가 다했던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존재의 박물관처럼 장소가 세상을 떠나며 우리에게 기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탄소는 아주 긴 시간 동안 먼 우주에서 온 것들이라고 합니다. 생명을 이루기도 하고 자연 속에 머물기도 하다가 끊임없이 변화를 하며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메릴랜드 고다드우주비행센터에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4개의 강력한 적외선 관측장비로 포착한 컬러 우주 사진에..

도민리포터 2022.08.06

능소화와 벽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논산 야화리(野花里) 솟대마을

능소화와 벽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논산 야화리(野花里) 솟대마을 여름철 짬 나들이 하기 좋은 논산 야화리 솟대마을 솟대마을로 잘 알려진 논산 채운면 야화리(野花里)는 논산평야의 중심지에 있으며 채운평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을 서쪽으로 논산천의 지류가 흐르고 들꽃이 많이 피어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어 '들꽃미' 또는 '야화리'라 하였다고 합니다. 행정구역은 야화 1, 2, 3리로 되어 있으며 자연마을은 돌고개, 들꽃미, 야화, 하리 등이 있습니다. 돌고개는 석현에서 토끼재로 가는 고개에 있는 마을로 돌이 많이 있었다고 하며, 들꽃미는 백제 의자왕이 이곳에 화초를 심어 놀이터를 만들고 꽃철에 와서 놀았다고 전해집니다. 유형문화재로 원목다리가 있습니다. 야화리는 처음 솟대마을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은데, 지금..

도민리포터 2022.08.06

논산 이국적인 비경, 온빛자연휴양림

논산 이국적인 비경 온빛자연휴양림 이국적인 풍경과 '그해 우리는'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을 논산 숨겨진 비경으로 소개합니다.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은 나들이나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은 탄소상쇄 숲으로 요즘 자연 속에서 자연의 주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커다란 메타세쿼이아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메타세쿼이아에 좋은 글도 붙여놔서 한번 읽어보고 산책했습니다. 푸른 숲 속에 알록달록 예쁘게 칠한 건물이 몇 채 있어서 건물을 배경으로 인생샷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건물처럼 이국적이라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여름에는 푸르름이 가득한 풍경..

도민리포터 2022.08.04

들꽃이 반기는 돌고개 솟대마을 '논산 야화리'

들꽃이 반기는 돌고개 솟대마을 '논산 야화리' 능소화와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날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계절입니다. 그래도 마냥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시간인데요. 꽃과 벽화가 예쁜 곳이라면 잠시 들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곳은 몇 년 전부터 벽화와 꽃을 심어 가꾸고 있어서 마을 전체가 아주 예쁘고 아기자기합니다. 그래서 SNS에서도 많이 알려지기도 하였는데요, 저도 3년째 이맘때가 되면 이 곳을 찾고 있답니다. 이곳 이름은 '들꽃이 반기는 돌고개 솟대마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입구에는 솟대와 장승이 먼저 반겨주고 있어요. 화장실도 지은지 얼마 안되었고, 관리가 잘되어서 아주 깨끗합니다. 주차를 하고 나면 무더위 쉼터가 보여요. 그곳에서 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가들에게도 ..

도민리포터 2022.07.13

살아가는 날의 소망들, 풍등에 띄어 보는 마음

살아가는 날의 소망들, 풍등에 띄어 보는 마음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예술이 꽃처럼 핀다!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셔도 돼요.” 나직한 음악소리에 풍등이 위아래로 둥둥 떠오르면서 다시 내려간다. 발을 잘못 디디면 저 아래로 떨어져 하염없이 빠질 것 같다. 사진으로 보니 현장에 갔을 때처럼 실감이 덜하다. 관계자가 풍등이 떠 있는 공간 가운데 자리 바닥을 가리키는데 나는 순간 주춤했다. 지난 5월 주말에 찾아간 논산시 연산면의 연산문화창고는 오래된 농협창고를 개조하고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3월, 개관과 함께 개관기념으로 준비했던 ‘풍화’는 기획전시 중 하나로 지금도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전시 특성상 조명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때는 영화관에 들어갈 때처럼 어둠에 눈이 적응..

도민리포터 2022.06.21

설레임이 가득한 논산 수변생태공원의 꽃과 풍경 이야기

설레임이 가득한 논산 수변생태공원의 꽃과 풍경 이야기 수련과 다양한 꽃들이 가득한 산책길 6월! 난 이 계절이 좋다. 따스한 봄에서 핫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 더위를 많이 타는 이들은 지금부터 벌써 덥다고 아우성이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나로서는 지금이 딱! 좋다. 그래서 주로 이달에 여행을 많이 다니곤 했었는데 올해는 건강상태로 인해 먼거리 여행은 포기했다. 그래도 충남에 좋은 곳들이 많이 있으니 이 좋은 날씨에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길을 나섰다. 이곳은 지난 겨울에 가 본 이후로 두번째로 가 보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이다. 차가운 얼음이 서려 있던 그곳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형형색색의 꽃들도 피어 있고 무엇보다 수련이 몽우리가 져 곧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온통 신록..

도민리포터 2022.06.18

봄의 절정을 알려주는 정령, ‘탑정호 유채꽃밭’

봄의 절정을 알려주는 정령, ‘탑정호 유채꽃밭’ 논산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 안녕하세요? 아직도 유채꽃 보러 멀리 가시나요? 논산의 유채꽃 핫 스팟을 소개합니다. ^^ 이 곳은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 근처입니다. 네비에는 탑정호 출렁다리 주차장으로 찍으시면 되구요! 샛노란 유채꽃이 탑정호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그림같은 풍경, 탑정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데크 둘레길. 충남 논산에 위치하고 있는 탑정호는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논산팔경 중 한 곳인 탑정호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밤에는 출렁다리의 미디어파사드쇼도 볼 수 있죠. 이번 주, 논산팔경 보러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 글은 충청남도 ..

도민리포터 2022.05.28

물속에서 자라는 신기한 나무를 만나는 탑정호 수변산책로

물속에서 자라는 신기한 나무를 만나는 탑정호 수변산책로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산과 들 어느곳을 보더라도 초록빛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요즘 걷기좋은 날씨 덕분에 많은분들이 산책 또는 조깅을 즐기고 계십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는 깨끗하고 화려한 수변을 자랑하는 다양한 곳들이 있어 많은 분들께서 찾아오시는데 오늘 소개할곳은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있는 논산 탑정호의 수변산책로를 걸으면서 만나게 되는 신기한 풍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 탑정호는 형형색색의 봄꽃과 함께 수변산책로에서는 짙은 연두빛의 버드나무가 탑정호를 둘러 쌓고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지금은 며칠전 봄비가 내린후 공기가 깨끗해 맑은 하늘과 연두빛의 호수주변 버드나무의 색감은 최고조인듯하여 찾아오는 분들에..

도민리포터 2022.05.17

논산시민공원에 빠져 ‘봄’

논산시민공원에 빠져 ‘봄’ 사랑을 꽃 피울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꽃은 아름다움이 세상의 모든 유용성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때라 더욱 와닿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기나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 지금 바로 논산 시민공원으로 떠나볼까요? 시민공원 입구입니다. 벌써부터 벌써 꽃향기가 가득하네요. 길목마다 튤립이 한창입니다.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튤립의 꽃말처럼 ‘사랑을 꽃피우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네요. 봄 햇살 아래 영산홍, 팬지, 꽃 잔디 등 다양한 봄꽃이 공원 내 방문객들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화려하게 수놓은 펜지, 비올라, 튤립, 샤스타 데이지 등 예..

도민리포터 2022.05.14

논산의 벽화와 바람개비로 유명한 와야리 마을

논산의 벽화와 바람개비로 유명한 와야리 마을로 와 보세요 논산 은진면에 있는 와야리 마을은 단순하고 평범한 농촌의 조용한 마을입니다. 근처에 건양대학교가 있어서 대학촌이 형성된 마을이기도 합니다. 이 와야리 마을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민·관·학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공존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캐치프레이즈로 활력 있는 대학촌 조성에 나선 논산시·건양대학교·은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의 벽화사업을 참여하면서입니다. 마을회관 입구에는 마을의 벽화 지도가 간단하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도가 있습니다. 여기 안내판만 보면 와야리 벽화마을을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학촌 활성화와 마을의 변신을 위해 벽화마을 조성 사업으로 진행된 와야리 벽화마을은 그동안 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해 온 주민..

도민리포터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