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계룡 47

아이와 함께 놀아볼 수 있는 계룡 어린이 감성체험장

아이와 함께 놀아볼 수 있는 계룡 어린이 감성체험장 어릴 때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을까. 어렴풋이 기억을 해보면 그때는 지금 걱정하는 대부분의 일들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그때의 걱정이라는 것은 오롯이 부모와의 관계였다. 기쁨, 행복, 상실, 고통, 두려움은 모두 부모와 연관이 되어 있었다. 부모의 생각에 따라 아이는 건강하고 행복할 수도 있지만 상실과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 어릴 때 아이에게 가장 큰 세상은 바로 부모다. 일명 중2병이 생기기 전까지 아이의 감성은 부모의 의해 좌지우지된다. 오래된 고목이 자리한 이곳은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를 위한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이다. 건양대학고 산학협력단 수탁기관이기도 한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의 연령대는 7세까지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자리한 곳으..

도민리포터 2023.05.10 (1)

봄날 꽃구경 가기! 계룡 새터산 근린공원 벚꽃길

봄날 꽃구경 가기! 계룡 새터산 근린공원 벚꽃길 코로나 사회 거리가 풀리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입니다. 너무나도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한껏 만연한 꽃들을 구경하느라 다들 여념이 없습니다. 전국 곳곳에 벚꽃 명소나 봄나들이 스폿들이 속속들이 알려지고 있는데 저도 오늘 잠깐 시간을 내어 저희 동네인 계룡에 있는 새터산 근린공원으로 봄나들이를 잠깐 갔다 왔습니다. 공원 입구로 가는 길부터 벚꽃이 만연해있습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도 벚꽃길에 흠뻑 빠져서 사진을 찍거나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꽃은 사람을 끌어드리는 묘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누구라도 이런 아름다운 꽃밭을 본다면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꽃샘추위가 없고 예년보다 따뜻했는지 벚꽃 개화시기가 평소보다 빨랐다는 말이 있었습..

도민리포터 2023.04.13 (1)

칠갑산과 칠갑호를 품은 칠갑산 자연휴양림

칠갑산과 칠갑호를 품은 칠갑산 자연휴양림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충남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상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칠갑호가 흐르고 있어 찾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일 반 : 1,000원 청소년ㆍ군인:800원 어린이:500 청양, 부여, 공주 군(시)민 무료 시설이용자는 09:00부터 18:00까지, 숙박예약자는 14:00부터 다음날 11:00까지를 말합니다. 숙박이나 시설이용자는 칠갑산자연휴양림: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44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알아 보시면 됩니다. 칠갑산을 품고 있어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3동 , 산림문화휴양관 , 원두막 4동, 야영장 야..

도민리포터 2023.01.04

계룡 입암저수지에서 떠나는 가을을 붙잡다

계룡 입암저수지에서 떠나는 가을을 붙잡다 떠나는 가을이 아쉽다면 마지막 가을을 입암저수지에서 느껴보세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유난히 가을이 길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더 고마운 요즘 카메라 둘러메고 가을의 끝을 잡아보고자 계룡시 구경 중 하나인 입암저수지로 가보았습니다. 입암리는 계룡대 주변 길을 통하는데, 가는 길 오는 길이 마치 군인처럼 정돈된 근사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원래 이곳은 낚시터였다는데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도 생기고 데크로 산책길이 조성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같습니다. 또한 호숫가의 메타세쿼이아 반영이 멋진 곳으로 요즘 핫한 출사지이기도 합니다. 저수지만 한 바퀴 돈다면 한 30분 정도 소요될 작은 호수이고 저수지 둘레 데크길에는 조명 설치도 되어있어 해가 ..

도민리포터 2022.12.06

세계인의 평화 하모니 ‘카운트다운’

세계인의 평화 하모니 ‘카운트다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 8일 앞으로…“국방 소중함·가치 공유” 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미 씨와 김병찬 아나운서,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 씨 등이 참석, 응원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23일까지 17일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펼친다. ..

알리고 2022.10.03 (1)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향적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우리 꽃길만 걷자'라는 문구를 따라 길을 걷습니다. 이곳은 계룡시에 새롭게 조성된 향적산 치유의 숲입니다. 긴 시간 공사를 마치고 시범 프로그램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치유의 숲길은 산속 데크로 이어집니다. 숲은 주제에 따라 동행의 숲, 상상의 숲, 가치의 숲으로 이어져 각각의 특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길게 뻗은 데크를 걷는 것도 좋고, 산속으로 난 오솔길을 걷는 것도 운치 있습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관은 정감 있는 목재 건물입니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되는데 주요 내용은 치유 명상, 숲 테라피, 숲길 트래킹 등입니다. 15명 이내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도민리포터 2022.09.24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2022) 미리 둘러보기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2022) 미리 둘러보기 2007년 군문화제를 시작으로 계룡시는 최초로 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주제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부대가 위치한 국방의 수도 계룡시에서 개최된다고 하지요 2022년 2월 25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입장권은 날짜와 회차선택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만 6세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성인(9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 가격이 다르지만, 성인은 예매시 1000원 할인해주고 있으며, 현금영수증은 교부하지 않고 있어요. 10월7일부터~23일까지 휴관일 없이 아침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4시란것! 명심하셔야 해요 공식행사를 비롯하여 메인공연에는 군악의장콘서트,뮤..

도민리포터 2022.08.16

신록이 우거진 향적산 치유의 숲

신록이 우거진 향적산 치유의 숲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진 향적산 치유의 숲은 계룡시 향안리 일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상사 아래 주차를 하고 향적산을 가는 오른쪽 방향이 바로 치유의 숲으로 가는 길입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만 보였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울창한 숲과 형형색색 영산홍이 꽃 물결을 일렁이며 반겨줍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한 발 한 발 걸어 올라갑니다. 이곳은 향적산을 품은 치유의 숲 센터인데요. 주차장에서 10여분 걸어 올라오면 도착합니다. 센터 2층 연면적은 484㎡로 건축되었고, 치유의 숲 면적은 무려 53ha(532,196㎡)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치유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방역을 위하여, 2022년 하반기 시범 운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민리포터 2022.05.26

영산홍이 감싸고 있는 사계고택의 봄

영산홍이 감싸고 있는 사계고택의 봄 영산홍이 아름답게 핀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유학자인 사계김장생 선생이 말년에 살았던 곳입니다. 김장생 선생은 55세에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내려와 지내면서 아들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등 후학을 양성하였습니다. 김장생은 율곡 이이와 구봉 송익필에게서 성리학을 배우고 평생을 학문에 정진한 그의 예학 사상은 조선 중기 이후 정치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몇 차례 벼슬에 나가기도 하였으나, 주로 향리에서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사후 영의정에 추증되고 문묘에 배향되었습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은농재 (隱農濟)가 눈에 들어옵니다. 은농재는 김장생 선생의 7대 후손인 김덕의 호를 붙인 것인데, 2013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9..

도민리포터 2022.05.12

봄에 찾아가도 좋은 계룡 입암저수지

봄에 찾아가도 좋은 계룡 입암저수지 해마다 가을 단풍이 깊게 물들면 많은분들께서 찾아오는 곳, 바로 입암저수지가 계룡시에 있습니다. 이곳은 논산, 대전 등에서 드라이브로 찾아오기도 가깝고 주변의 풍경이 저수지에 반영되는 모습이 아름다운곳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곳 입니다. 그만큼 가을에 찾아가게되면 호수의 한적한 모습은 볼수 없고 상춘객들의 방문으로 조용히 산책하거나 단풍을 즐길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아 연두빛 잎사귀들이 돋아 나는 봄철에도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유명세가 없던 몇해전 방문했을때에는 어떠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차하기도 어려웠고 길가에 주정차한 차량들로 인하여 이동하기도 어려웠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해보니 주차장과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새롭게..

도민리포터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