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놀아볼 수 있는 계룡 어린이 감성체험장 어릴 때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을까. 어렴풋이 기억을 해보면 그때는 지금 걱정하는 대부분의 일들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그때의 걱정이라는 것은 오롯이 부모와의 관계였다. 기쁨, 행복, 상실, 고통, 두려움은 모두 부모와 연관이 되어 있었다. 부모의 생각에 따라 아이는 건강하고 행복할 수도 있지만 상실과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 어릴 때 아이에게 가장 큰 세상은 바로 부모다. 일명 중2병이 생기기 전까지 아이의 감성은 부모의 의해 좌지우지된다. 오래된 고목이 자리한 이곳은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를 위한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이다. 건양대학고 산학협력단 수탁기관이기도 한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의 연령대는 7세까지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자리한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