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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시장. 수삼센터, 문화관광형 명품시장으로........

충남도청 2011. 1. 31. 14:58

 

 

 

 

2011년 금산세계엑스포를 앞두고

금산시장 수삼센터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금산군이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문화관광형 명품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시장과 금산수삼센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1년 신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금산군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의 방향은

문화공간 조성, 문화 체험장 설치, 관광 상품개발,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인삼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와 관광자원이 결합된

 ‘인삼’ 특화 시장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은 오는 9월 금산인삼세계엑스포 대비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금산시장, 금산수삼센타를

2011년 문화관광형시장 후보시장으로 중소기업청에 공모한바 있다.

이에 따라 1차 서류 심사 통과 후, 1월 5일 현지실사를 받았다.


금산수삼센타에는 상인대학을 유치하는 등

시장별 상인역량 강화 및 풍부한 지적자원을 토대로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상인과 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공동체 형성을 통해

건강과 웰빙을 모두 만족시키는 관광명소화 거점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산인삼을 더욱더 부각시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지역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사계절 특화된 관광명품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군은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세계인삼엑스포 개최전에 금산시장 수삼센터를 명품관광상품으로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세계인삼엑스포가 2011년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 인삼의 의학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인삼을 우리 생활에 밀착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남 금산군 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6개의 주요 전시관에서 다양한 인삼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삼을 활용한 혼례음식과 생활요리, 간식과 후식, 떡, 과자, 잼, 밑반찬, 가공식품 등이 각 전시관에서 나뉘어 전시된다. 이번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서는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중식, 양식 등에 인삼을 활용한 퓨전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삼, 이렇게 활용하세요!

1_시판 음료 활용하기 시판하는 홍삼 음료를 얼음 케이스에 넣고 냉동실에서 3시간 정도 얼린 뒤 믹서에 살짝 간다. 여기에 계절에 맞는 과일을 썰어 올리면 운동 후 시원한 음료로 활용할 수 있다.

2_인삼죽으로 인삼은 원기를 돋우는 식품으로 쌀과 함께 죽으로 끓여 먹으면 훨씬 부드럽게 소화할 수 있어서 좋다. 인삼을 잘게 썰어 작은 단지에 담은 뒤 꿀을 잠길 정도로 부어 재두고 수시로 씹어 먹으면 그 자체가 보약.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꿀과 인삼 모두 더운 성질의 식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주의!

3_피부 관리를 위해 말린 인삼잎 또는 미삼 30g을 준비한다. 말린 인삼잎을 가제에 싸서 따뜻한 욕조물에 담가 우리거나 미삼을 잘게 썰어 물을 붓고 달여 그 물을 욕조물에 탄다. 몸이 차가운 사람이 따뜻한 인삼물에 몸을 담그면 몸을 보해주어 좋다. 발이 냉한 사람은 간단하게 족탕을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