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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있는 환상의 섬 '원산도'

충남도청 2010. 7. 29. 21:09

 

 

피서객 여러분~~~~~~~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개장했어요~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이 드디어 피서객들을 맞이하러 개장식을 했어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 위치한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은 충남에서 가장 큰 섬인 원산도에 있답니다.

 

보령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은 가까운 원산도로부터 배타고 1시간 30분 소요되는 외연도까지 78개의 유, 무인도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원산도는 보령 대천항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하고 충남에서 가장 큰 섬으로 여름에 휴양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특히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 야영장 등과 숙박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섬이에요~

 

이번에 개장한 원산도 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남향해수욕장으로 조류의 영향이 적어 완만한 경사와 깨끗한 수질, 알맞은 수온으로 해수욕을 즐기기 좋아요!!!!

 

원산도내 또 하나의 해수욕장인 오봉산 해수욕장은 오봉산자락의 아늑한 해수욕장으로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나 자생하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어요.

 

해수욕장에 물이 빠지고 나면 바다의 고운 백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산책하고, 모래밭 구멍에 소금을 넣어 맛조개를 잡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답니다.

 

보령의 섬들~

원산도외에도 호도, 장고도, 고대도, 삽시도, 외연도 등 비경을 간직한 보령지역의 섬들이 여름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고 하니 이번 여름~충남 보령의 섬에서 보내시는 것은 어떠세요~

 

이 섬들은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시면 되요~

원산도까지는 약 30분, 삽시도와 호도는 1시간, 외연도는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여름 성수기에는 증편 운항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