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힘쎈충남 30

“새 희망 나누는 온정 가득한 성탄절 되길”

“새 희망 나누는 온정 가득한 성탄절 되길” - 김태흠 지사, 24일 공세리성당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과 함께하는 성탄 축하식’ 참석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아산 공세리성당에서 열린 성탄 축하식에 참석해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도내 방문에 환영의 뜻을 전하고 성탄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 지사와 유흥식 추기경, 아산시장, 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 공연과 유흥식 추기경의 성탄 미사,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희망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사랑과 평화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성탄절 불빛이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작은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

알리고 2022.12.26

충남 구조구급 정책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충남 구조구급 정책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충남소방, 15일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 개최… 발전방안 토론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도내 응급구조학과 교수, 전문의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구조구급 정책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구조구급 관련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종합해 2023년도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반영,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전국 최초 5년 연속 구급품질서비스 평가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는 협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알리고 2022.12.19

유엔 지정 반부패 주간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유엔 지정 반부패 주간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도, 청렴 홍보지·청렴 떡 등 전달…청렴 의식 향상 기여 충남도는 9일 유엔(UN) 지정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이달 5∼9일을 반부패 주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도청사 1층 및 지하 1·2층에 청렴 홍보 막대 광고(배너)를 게시하고 반부패 주간 첫날 청렴 떡과 청렴 홍보지를 배부해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또 부서별 청렴 카드섹션 사진을 모아 사진첩을 제작해 전 부서에 공유하는 등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청렴 게임을 통해 참여자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청렴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유도했다. 도 관계자는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

알리고 2022.12.12

이웃사랑으로 다시 세운 ‘희망 보금자리’

이웃사랑으로 다시 세운 ‘희망 보금자리’ 도, 서천 ‘호암 사랑의 집’ 집 고치기 헌정·입주식 개최 충남도는 8일 서천 한산 ‘호암 사랑의 집(모자원)’에서 열린 헌정·입주식에 참석해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자들을 축하했다. 사랑의 집은 한산한의원을 운영한 고 정장노 원장이 집 없는 이들을 위해 내놓으면서 이들의 삶의 터전이 됐지만, 3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고령 노인이나 기초생계급여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호암 사랑의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집 고치기 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 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충남개발공사, 충남 건축설계 및 시공관련협회, 한산..

도민리포터 2022.12.09

따뜻한 충남…‘대한민국 나눔문화’ 이끈다

따뜻한 충남…‘대한민국 나눔문화’ 이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171억 원 목표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인당 모금액을 기록하는 등 나눔문화를 이끌고 있는 따뜻한 충남도민들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도는 1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알리고 2022.12.05

‘123만의 기적’ 세계인의 유산 됐다

‘123만의 기적’ 세계인의 유산 됐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 등재 확정 15년 전 123만 자원봉사자가 만들어낸 ‘태안의 기적’이 마침내 세계인의 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남도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26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를 통해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태안 유류유출 사고는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삼성중공업 소속 크레인선과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가 충돌해 1만 2547㎘의 기름을 유출, 충남 서해 연안 생태계와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유류유출 사고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

알리고 2022.11.28

충남형 반도체·모빌리티 핵심 과제 모색

충남형 반도체·모빌리티 핵심 과제 모색 도, 17일 충남 산업경제발전전략 수립 연구단 제2차 회의 개최 충남도는 17일 공주 소재 충남연구원에서 ‘민선 8기 충남산업경제발전전략 수립 연구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개최한 연구단 제1차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모빌리티(이동 수단) 신사업 과제 발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반도체·모빌리티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주제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연구단 단장을 맡은 이노신 호서대 교수가 ‘충청남도 환경·사회·투명(ESG) 정책 개발 및 경영지원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김혜정 충남연구원 전임연구원이 ‘충남 반도체 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

도민리포터 2022.11.21

시민들의 휴식처 '논산시민공원'

시민들의 휴식처 '논산시민공원' 논산시민공원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와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시 산책을 나왔습니다. 낮에 하는 산책도 좋지만, 힘이 들 때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을 보면 힘을 얻는 것 같아 밤에 하는 산책도 좋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불빛은 사람의 마음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선하게 해주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논산시민공원을 걷다 만난 글귀입니다. 말이라는 것에는 힘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든 '괜찮니?'라는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둡고 캄캄한 터널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의 앞날이 환하고 빛나는 터널이기를 빌어봅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마음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

도민리포터 2022.11.15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1차 관문 통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1차 관문 통과 아산시 초사동 경찰타운 후보지 선정…“2차 평가 총력 대응” 충남 아산이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11일 경찰청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에서 아산시 초사동 경찰타운이 경남 창원, 대구 달성과 함께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 4월 27일 충남 지역 공약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경찰청은 돌연 ‘경찰병원 분원 건립 TF’를 구성하며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 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 자료 검토 등 사전 작업과 이번 부지평가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아산 경찰타운이 △부..

알리고 2022.11.14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 71곳 안전 점검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 71곳 안전 점검 도, 11일까지 산업재해 예방 위해 합동 점검…산업 안전 강화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자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안전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 등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도내 산업 현장의 안전을 살피고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합동 점검반은 총 7개조 64명으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산업안전지킴이단,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도와 시군이 발주한 공사 및 수행사업 중 안전관리가 상대적..

도민리포터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