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길 걷고 싶은 아산 현충사 ■ 가을이 오는 길 걷고 싶은 아산 현충사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누구가 다르겠지만 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사색하고 걷는 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은 계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계절마다 똑같은 곳을 가더라고 다른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다는 것에 언제나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조금씩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아산에서 가을이면 제일 생각나는 곳은 현충사입니다. 현충사는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방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곳입니다. 현충사 주차장 입구에는 벌써 가을의 느낌이 물씬 은행나무 잎에 단풍이 물들기..